L'impératrice n'est pas l'amante de l'empereur.

#10 : Un génie...?

유여주

하...

정국이 나간후부터 또하나에 골칫거리가 생겼기 때문에 그 골칫거리에 대해 생각하며 쇼파에 기대어 누워있었다

유여주

하...일단 최대한 시간을 줄여봐야 겠네

그리고 여주는 또 펜과 잉크를 집어들었고 익숙한 솜씨로 글을 써내려갔다

[초대장] *월 *일 황궁 연회장에서 새황비에 즉위식에 초대합니다 ***가문 가주님께

유여주

하...이걸 언제 다쓰냐...

아무리 연회를 작게 열더라도 최소한 30가문은 초대해야 했기에 이 편지를 30장이나 쓰고 지장을 찍고 제본해야 하는건 정말 말 그대로 중노동이였다

유여주

이럴때 도와줄 보좌관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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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황후폐하!

하직 들어오라는 허락이 있지는 않았지만 들어온 지민에 손에는 주전자와 찻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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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허브티에요! 두통이랑 진정효과가 있데요

유여주

(피식) 타이밍 잘 맞추네 고마워

여주는 지민이 가져온 차를 따라 마셔보았고 맛은 예상대로 아주 좋았다

유여주

맛있네? 누가 끓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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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제가 다 직접 했어요!

유여주

진짜? 대단하다! 내가 먹어본 차중에 제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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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요? 너무 기쁜 칭찬인데요?

유여주

(싱긋)

밝고 순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지민에 모습에 여주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유여주

지민이는 특별한 힘이 있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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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무슨힘이요? 음...차를 잘끓이는힘...?

유여주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뭐라고 해야하나...

유여주

되게 사람을 웃게하는힘이 있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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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웃게한다고요...? 제가요?

확실히 여주가 지민을 보며 많이 웃은것은 사실이였다

황후가된 이후로 근 3년동안은 진심으로 웃어본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지민을 보면서는 많이 웃었다

유여주

일단 지민이는 먼저 들어가있어 나는 초대장만 다 완성하고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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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아직도 업무를 보신다구요?

유여주

뭐...급한일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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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초대장을 쓰는일이라면 제가 도와드릴수 있어요!

유여주

글을 쓸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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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 몇년전에 배웠어요

유여주

( 아무리 그래도 초대장은 중요한거라 글씨 하나하나도 중요한데...지민이가 할수 있으려나... )

여주는 지민에 앞에 종이와 펜 그라고 잉크를 놔줬다

유여주

여기에다가 내가 불러주는 문장써봐

유여주

이 모래가 다 떨어져도 시간이 줄어들어도 되돌릴수없대도

지민은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종이에 여주가 불러주는 문장을 썼다

잠시후 지민이쓴 글씨는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다

글시체는 마치 귀족에 글시체 같았고 평민이 쓰기에는 조금 어려울수 있는 단어들도 단 하나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쓰여있었다

유여주

( 글시체는 나보다 나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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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초롱초롱) 저는 황후폐하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blablaha님 응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