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Chevalier de tous les peuples (intégrale)

08. Fête du Nouvel An

08. 신년 축제

_ 신년 축제가 시작되기까지 이제 하루가 남았다. 궁 안 사람들은 내가 말한대로 무도회장과 모든 곳을 꾸미기 바빠보였고, 나의 신하들은 다음 날과 축제가 진행되는 모든 날의 의상과 치장에 신경쓰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 방을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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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이제 되었느냐?

하녀

예, 왕녀님. 마지막으로 왕녀님이 원하시는 드레스를 총 4벌 골라주셔요.

또각...또각또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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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첫번째는 이게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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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둘째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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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세번째는... 흠,,, 이것도 나쁘지는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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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마지막은 이것이다.

하녀

ㅇ,왕녀님...! 이 드레스는 망토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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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쯧 - )) 다~ 쓸데가 있는 것을, 폐하와 황비께는 알리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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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알리는 순간, 니 목도 없어질터이니.

하녀

덜덜 - )) ㅇ,예... 왕녀님...

하녀

이,이만... 나가보겠습니다...!

터벅터벅터벅 - ))

•••

또각또각또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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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혁

아드릴 제국의 왕녀님을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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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래, 가보거라.

_ 오늘은 태형의 방에 들리기 전, 윤기의 방에 들리기 위하여 별관으로 가는 복도를 걷던 중 예상 외의 인물인 윤혁을 만났다.

터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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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읏,,, 이게 뭐하는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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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혁

혹시, 윤기에게 가시는 중입니까?

타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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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렇다면, 어쩔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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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혁

윤기에게 할 얘기를 저에게도 귀띔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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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혁

저는 왕녀님의 충신한 개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제 마음 모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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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피식 - )) 어쩌나? 내 왼쪽은 이미 니 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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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뺏고싶다면, 내 마음을 울려보아라. 민윤기를 죽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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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혁

... ... 정말, 왕녀님이 그렇게 말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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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물론, 민윤기를 죽이면... 지하감옥에서 니 목숨이 연명하는 것쯤은 책임져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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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내 왼쪽에는 (( - 싱긋 ) 모르겠네.

또각또각또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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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혁

까드득 - )) 민윤기...

•••

똑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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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다, 문을 열거라.

끼이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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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후윽 - )) 왕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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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혹, 어디 아픈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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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후으... 아닙니다, 옅은 감기일뿐이죠...

_ 문을 지팡이처럼 지탱하며 힘겹게 서있는 그를 보니, 민윤혁은 더더욱 내 왼쪽에 앉혀선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언제 어디서 나를 ' 암살 '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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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눕거라, 침대에. 아픈 자를 내 일으켜서 무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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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황실 궁의를 불러줄테니, 수액을 맞던... 주사를 맞던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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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놀라며 - )) 아,아닙니다!... 궁의라뇨...! 왕녀님, 백성들과 폐하께서 저희 사이를 오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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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괜찮다, 그정도는 궁의의 입을 막을 수 있으니, 니 몸부터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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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곧, 민윤혁이 너를 해칠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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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예? 민윤혁이 저를 해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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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말 그대로이다, 내가 말실수를 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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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것도 미안한거니, 궁의를 붙여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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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한숨 - )) 하아... 일단, 알겠습니다. 왕녀님께선 신년 축제 준비를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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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제 걱정은 말고, 얼른 가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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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아프지말거라, 이건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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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당황 - )) ㅇ,아... 예 왕녀님..

또각또각또각 - ))

•••

SPECI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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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화아악 - )) 내가 무슨 말을...!

_ 아프지 말라는 것이 명령이란 자신의 말에 쪽팔리고 부끄러워서 엄청 빠르게 태형에게 간 여주, 그에 약속시간보다 엄청 빠르게 온 여주가 신기한 태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