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omme d'à côté
Représailles 2 [Conclusion]

망개떡이먹고싶구려
2018.02.15Vues 374

왜냐

내가 그 남자애의 손목을 먼저 잡았기 때문이다

전에 엄마가 하도 연약해서 어떡하냐고 내 의도와 상관없이 호신술과 무에타이를 배우게 했다

이 정도 속도는 내 눈에 보였다

김여주
(엄마 고마워요..)

김여주
(남자애의 손목을 잡으며)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면서 겉으로만 흉내내는 것들 정말 역겨워

남자애 1
뭐? 이 ㅅㅂ년이ㅋ


김태형
누구보고 ㅅㅂ년이래?ㅎ

남자애 1
?!

태형이였다

태형이가 그 남자애의 손목을 잡아 아프게 확 꺾어버렸다

남자애 1
아악!!!

그 남자애의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그 남자애는 창피했는지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나갔다

남자애 1
하 씨...개망신


김태형
(여주를 안으며) 여주야 어디 안 다쳤지?

김여주
어 괜찮아


김태형
아까 걸크 짱 멋졌음...내 여친 맞나 싶을 정도로....

김여주
히힣

김여주
든든하다 김태형


김태형
말했잖어....지켜준다고... 근데 이번에는 늦었네

김여주
뭐 어때 안 다쳤으면 된거지

반애들
저기...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우리 솔로거든요ㅠ


김태형
어쩔 꼬우면 니네들도 연애하셈

김여주
미안하다

[다음날 학교]

반애들
얘들아 있잖아 어제 수지가 여주 남친 있잖아 태형이 걔한테 찝적대다가 지 혼자 쇼한거라던데

반애들
헐 ㄹㅇ? ㅁㅊ

반애들
(수지를 가리키며) 그럼 쟤가 여우짓 한거임?

반애들
그런셈이지

반애들
괜히 여주한테만 뭐라 그랬네

어제 뭐라 그랬던 것들이 단체로 와서 사과를 하니 어쩔 줄을 몰랐다

김여주
뭐... 해결됬으니깐 됐어

그렇게 수지의 보복은 허무하게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