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iracle que tu m'aimes
Le miracle que tu m'aimes - Épisode 36



최수빈
몰라.. 그냥 좋아


이여주
아아... 최수빈...//////


이여주
사람 설레게 하지마라


최수빈
이거 봐봐


최수빈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안 할 수가 있어?


이여주
...//////


이여주
씨이..


최수빈
쭈 얼굴 빨개졌어


최수빈
귀여워

수빈이 여주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며 말했고 그에 또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돌려버리는 여주.


최수빈
쭈야 어디봐?


최수빈
응?

수빈이 강아지처럼 여주에게 착 붙어 물었고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었던 여주지만 붉어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저 우유만 마셨다.

그 모습 마저 귀여웠던 수빈은 혼자 배시시 웃고 있었다.


이여주
왜 웃어


최수빈
귀여워서


최수빈
아, 진짜 어쩌면 좋지??

수빈이 여주를 꼭 안으며 말했다.


최수빈
너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거 같아


이여주
..../////

여주도 수빈을 꼭 안아주며 말했다.


이여주
고마워 다시 나타나줘서


최수빈
내가 더 고맙지


최수빈
나 기다려줘서

11:40 PM

이여주
늦었는데 이제 잘까?


최수빈
응, 그러자

수빈이 여주를 안아들며 말했다.


이여주
ㅁ..뭐하는거야..!


최수빈
움직이기 힘들잖아


최수빈
쭈 잘 자

수빈이 여주를 눕혀주고 이불까지 덮어준 뒤 말했다.


이여주
...?


이여주
너 안 가?


최수빈
가기 싫다..


이여주
너 그러다가 내일 피곤해


이여주
얼른 가서 자


최수빈
여기서 자면 안돼?


이여주
너 방 놔두고 왜애


최수빈
알겠어어..

수빈이 시무룩해져서 방을 나갔다.


최수빈
뭐야 너 왜 여기있어


강태현
와.. 여주누나 없다고 표정 봐뀌는것 봐..


강태현
형 놀아주려고 왔죠


최수빈
뭐야 니 방 가


강태현
싫어요


강태현
범규형이랑 연준이형이랑 싸워서 범규형이 제 방에서 잔단말이에요


최수빈
그럼 넌 연준이랑 자면 되잖아


강태현
연준이형 코 골아요


강태현
이상한 짓 하러 온거 아니에요


강태현
와서 누워요


강태현
안 잘거에요?


최수빈
아.. 자야지...


최수빈
근데 너랑은 안 잘래


강태현
저도 형이랑 자기는 싫거든요?

이미 침대에 누워있는 태현에 여분의 이불을 찾아보는 수빈.


최수빈
여긴 뭐 남는 이불도 없냐..


최수빈
여주방엔 있을려나..

똑똑-


최수빈
여주 자..?


이여주
으응.. 아니


이여주
왜..?

금방이라도 잠들것 같은 여주가 수빈에게 물었다.


최수빈
혹시 남는 이불 있나 해서..


이여주
이불 없던데..


이여주
잘데 없어?


최수빈
아니..강태현이...

많이 졸린지 수빈의 말을 듣다 조는 여주.


최수빈
여주 많이 피곤하지


최수빈
나 나갈게 푹 자


이여주
...잘데 없다며

여주가 수빈의 손을 잡아 당겨 자신의 옆에 눕게 하며 말했다.


이여주
여기서 자

라며 여주가 수빈을 안았다.

그리고 바로 잠드는 여주.

그런 여주에 볼과 귀는 빨개질대로 빨개진 수빈의 심장소리가 크게 들렸다.


최수빈
'진짜..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