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aison pour laquelle c'est t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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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저기압인 상태 내기분과 달리 시간은 계속 가고있고 오늘따라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내핸드폰을보며

한숨만 늘어지게 쉬어댔다.

그렇게 들어갈수업이 끝나고 종례시간에 반에들어가면되겠구나 생각하며 학교 근처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모퉁이를 돌아 구석진 소각장

소리가 들리는듯해 조용히 그쪽으로 걸어간여주

남자학생 셋이서 한아이를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그모습을보며 고민하기시작한여주

저것들을 잡아 죽일까 .....?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 결국 걸음을 걸어 가까이가보니 옆반 아이었다.

그저 눈을 부릅뜨곤 억울하다는듯 입술을 잘근씹어대는 모습에 한발짝더 다가가기 시작했다.

남학생
야 내가 돈가져오라했지?


박지훈
그만..좀해라 .

남학생
뭐? 이새끼 봐라? 내가뭘했는데? 어? 뭘했냐고 .

지훈의 어깨를 툭툭쳐대는 꼴을보며 한숨을내쉬어버린여주

그소리가 들렸는지 불량한 아이들이 여주를보며 피식웃어댓다.

남학생
아 이쁜선생님이다 그냥 지나가세요 저희 이야기하는중이니까.


여주
하..

비웃듯 낄낄대는 그태도나 말투에 이미 열이 가득 받은 여주.


여주
그래... 이야기하는중이구나..? 그럼나랑 이야기좀할까? 거기 남자셋?

뒷쪽에 있던 지훈이나를 보며 불안한듯 입을열어냈다.


박지훈
선생님 그냥가세요 저괜찮아요.

그런 지훈에게 웃어내다 한숨을 쉬어냈다.


여주
하..


여주
자 ..상황 먼저 정리하자.


여주
저친구를 셋이서 괴롭힌거.... 맞니?

남학생
에이~아니죠.. 친구끼리 대화로 ...

보란듯이 지훈의 머리를 툭툭 쳐대다껄렁대며 여주에게 한발씩다가온 남학생의 멱살을 그대로잡아챈여주


여주
이새끼야 선생앞에서 공손 몰라?

여주의 행동에 당황해 아무말도 못하던 남학생이 욕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남학생
아씨발 놔라? 이게선생이냐 ? 미친년아 여자라고 안봐준다


여주
하... 그래 선생은 학생이 잘못된 행동을 바르게 알려줘야지...

그대로 남학생의 팔을비틀어낸 여주


여주
잘못했다 말할때까지 안푼다

힘으로는 도저히 못이기겠는지 결국 여주에게 잘못했다며 울먹여대는 남학생


여주
자 한번만더 내눈에 띄는 행동해라 그땐 나도 선생이고뭐고 ... 어리다고 안봐줘

살기가득 띈 말에 주춤대며 도망가는 남학생들

그런여주를 멍하게보는지훈이 입을열었다.


박지훈
쌤..대박....그런데...이러면 안짤려요?

지훈의 말에 어깨를 으쓱여낸 여주


여주
응.. 내뒤가 쫌 든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