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aison pour laquelle c'est t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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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내려온 자리로 걸어올라간 예리

약혼소식을전하려했던 계획이 물거품이되자 안색이 안좋아보였고

앞서 내가 공개발표 라고 말했기에 사람들이 궁굼한듯 예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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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네..이번공동주체 예인걸설 예리 입니다.. 공개발표하려던 일이 있었는데 조금 미뤄두려고합니다.. 더좋은날 좋은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좋은시간보내세요

그런고 내려온 예리

또각또각

이제는 당당히 내앞에서 짜증난다는듯 표정을지은채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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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우리약혼한사이야. 제정신이야?

내가 별대꾸없이 일어나 연회장을나가자 따라나오는 예리

다들 걱정된듯 따라나왔지만 저눈빛들은 내걱정이 아니라 예리를 걱정하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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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저 진정하고.. 저랑대화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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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양호쌤)

그래 그래라 너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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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그래 예리야

그중에서 재환만 나를보며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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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여친이리와

예리보고 보란듯 말하자 결국 그앞에서 엉엉 울어버리는 예리

하도 서럽게울어 조금 불쌍한마음이 들었던찰나 재환이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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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너 여주한테 물부었을때 나진짜너때릴뻔했어 지나쳐 약혼이 너랑나랑 좋아서한거아니잖아 집안 서로 먹고살려고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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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그래도.. 흡..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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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내가 너아니야 난싫어 되도록 약혼도 안하면좋고. 부모님이 나랑생각이 많이달라서 말이야

두눈에 그렁그렁 눈물을 떨구다 나를째려보는 예리

아니 난또 왜..

한계에 다달했다 참교육을 시켜줘야하나 고민하고있을쯤 저벅저벅다가와 손을날리는 예리

짜악ㅡ

그야말로 경악

다들 정말 큰일났다며 나를봤고 다니엘이 내앞에서 시야를 가렸다

나보다 더열받은 재환을 태형이 말리자 예리보며 말하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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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양호쌤)

야 너는 뭘 목숨을걸어 안그래도 또라이라고소문난 애한테

그옆에있던 성우가 정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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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문제아죠 문제아 아근데..너 달리기 빨라..? 살고싶으면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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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양호쌤)

아니 숨어 아니다 세상에 얼굴들고나오지마 목숨두개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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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자.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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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시발

열이 받을때로받아 앞에있던 다니엘을 밀쳐내곤 예리에게 다가갔다

앞에서 예리의 머리채를 잡아 질질 끌고가는 여주

예리 image

예리

악ㅡ ! 야!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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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랄이야 닥치고 따라와

엉엉 울어대는 꼴을보니 미치게 때려주고싶지만

더좋은생각이 났다.

다시들어간연회장

다들 내가 무표정으로 예리의 머리채를잡고 끌고오는 모습에 당황하며 조용해졌고.

몇걸음가 와인 분수대 를 들어 예리에게 부어버렸다.

홀딱젖은 꼴로 주저앉아 우는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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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병신아 뭘자꾸울어 아직 안끝났어 .

예리를 일으켜세워 뺨을 때리는 여주

예리를 내려다보는시선이며

눈하나 깜짝안하고 하는 행동들

모든사람이 지켜보기만할뿐

또 거들자면 한그룹이다 혹시나 등돌리게되면 꾀위험해질지도 모르기에 다들 조용히 서있었고

여주를 뒤따라들어온 태형이 먼저 말리기시작했다.

뺨을때렸는데도 풀리지않는 속에 손을한번더 들여올렸지만 태형이그손을잡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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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누나.. 나봐.. 충분했어

거친숨을 뱉어내며 흥분을 가라앉히는 내모습에 재환은 다가오지 못하고 바라보고있었고

꾀 심각히 저질러버린 내행동에 충격받은듯있는다니엘과 민현

조금 은 익숙했는지 재환을토닥이는 성우

일은 저질러버렸고 그제서야 나에게 시선을두는 사람들때문에 멀미가나 그공간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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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결국나만 나쁜년이지

혼자 중얼대듯 나온 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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