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us deux qui nous avons manqué »
° 8

박지민진심녀
2020.03.26Vues 49



김태형
...

존나 잘생겼다.

저게 사람 얼굴..이 맞..구나..?!


김여주
잘생겼다... 다 더러운 놈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김여주
아오 심심해

하아... 여기서 어떻게 오늘안에 내 짝을 찾으라는거야

띠리리링. 띠리리링-.

그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나의 휴대폰은 요란하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김여주
- 여보세요..?


김여주
- ...그딴일로 전화하신거면 끊어요


김여주
- ... 최대한 찾아볼테니 그 남자는 절대 안되요.

하 짜증나. 지랄하고 자빠졌네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별 지랄을 다해요. 아주.


김태형
...

혼자 짜증난 마음을 가라앉을 때 쯤. 그와 다시 눈이 마주쳤다.


김여주
... 잘생겼네.

이야 얼굴 하나 기가 막히네.

일단 남자를 찾기 위해 얼른 자리를 떴다.


김태형
...

저 남자를 또 다시 만났다.

진짜 왜 이렇게 자꾸 가는 길이 겹치는거야. 짜증나게

아무래도 아까의 전화내용이 자꾸 맘에 걸려서 짜증이 쉽게 풀어지지 않았다.


김여주
더러워. 역겨워... 정말-.

그 집 따위 내가 나가버리면 그만이지.

왜 그렇게 집착이 심해서 지랄이야

지랄도 병이래. 병.



김태형

그가 날 다시 쳐다보았다. 신기하게 바라보는 듯한 그런 눈빛도 정말 너무 싫다.

저 인간 얼굴만 잘생겼지 날 왜 신기하게 쳐다보는거야


김여주
" 뭘 봐요. 자꾸. "


다음화 예고



김태형
" 당돌하네. 존나 예뻐가지고 "



박지민
" 저 여자 좋아하냐 "



김태형
" 나도 몰라 "



김여주
" 거기 둘. 내 얘기는 안들리게 하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