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n'y peut rien, n'est-ce pas ?
10_Les émotions de Yoongi


※이작은 반인반수가 차별받는 세계관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잔인하거나 욕설이 들어가있는 장면이 포함될수있습니다.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띡띡띠리리_


이지아
윤기님 정말 술깨신거에요?


민윤기
어


민윤기
근데 그옷 어디서났냐


이지아
아아... 갈아입고올게ㅇ

지아가 자리를 피하려하자 윤기는 지아의 손목을 움켜잡았다


민윤기
그옷 어디서 났냐고


이지아
그게...전에 옷사라고 하셨을때...(1화 참고)


민윤기
그옷 제 내앞에서만 입어


이지아
네 버릴ㄱ..


이지아
네?


민윤기
그옷 이제부터 내앞에서만 압으라고 밖에서입지마


이지아
네 윤기님ㅎ


민윤기
...다른새끼들이 너보는거 싫으니깐(중얼중얼


이지아
네?


민윤기
아냐 씻고 자 내일 같이 회사갈거니깐


이지아
네!ㅎㅎ

지아는 화장실에 들어가자 새하얗던 윤기의 얼굴이 그제야 붉어지기 시작했다


민윤기
....뭐야 진짜

윤기도 자기방으로들어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벌컥_


민윤기
으아...

검은색에 흰 줄무늬가 있는 실크 가운을입고

목에 흰 수건을 두르고

살짝 젖은 윤기의 모습은 구미호급으로 누구든 홀릴수있었을거같다


민윤기
하아...졸려..

똑똑_


민윤기
? 들어와

덜컥_


이지아
윤기님..


민윤기
어 왜?


이지아
저...털갈이시기라... 간지러워요..

지아의 피부는 아토피마냥 부어올랐다


민윤기
동물로 변해서 와

사아아_


이지아
그르릉_))

지아는 서서히 백호로 변하더니 윤기곁으로 몸을움직였다

터벅터벅_


민윤기
스윽스윽_))오늘 털갈이면 다음주는 생리인가?


이지아
끄덕끄덕_)


민윤기
그래 생리대는 있지?


이지아
끄덕_)


민윤기
스윽스윽_) 털 많이 빠지네..


이지아
그르릉_


민윤기
스윽_) 다끝났어ㅎ

말을듣나 지아는 서서히 인간으로 돌아왔다

사아아_


이지아
오...이젠 안가지러워요!!


민윤기
그래ㅎ 올라와 같이 자자


이지아
네? 저는..제방가서..


민윤기
와 얼른 거기 춥더라


이지아
..네에...

풀썩_

지아는 윤기옆에 누웠고 윤기는 그런 지아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귀뒤로 즈넘겨주며 말했다

사락_

00:27 AM

민윤기
오늘 아침에 회사갈 옷 정했어?


이지아
아...아까 그옷 입으려고 했는데.. 안돼겠죠?


민윤기
당연하지ㅎ


이지아
모르겠어요...골라주세요!


민윤기
그래ㅎ 알겠어 늦었다 얼른자


이지아
네ㅎ

지아는 윤기의 팔을 베게로 삼아 곤히 잤다


민윤기
...예쁜건지.. 정이 든건지...

윤기는 혼란스러운 감정사이에 끼어 잠을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