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garçon qui n'arrête pas de me draguer, c'est mon professeur principal.
Les mots qui sont finalement sortis


제 62화

나는 뒤에서 들려오는 오빠 목소리에 놀라 김태형을 밀어버렸다.

그리고 눈물을 닦으며 일어났다.

하 늘
오빠 지금 본 거..ㄴ...


하성운
내 옆으로 안올래 당장

화가 많이 난 듯한 오빠의 목소리

오빠 옆으로 가려는 순간,

김태형에게 잡혀버린 내 손목


김태형
지금은 내가 먼저 너 만났잖아.

잡힌 손목이 아려올정도로 꽉 붙잡아, 나는 오빠 옆으로 갈 수 없었다.

하 늘
아파.. 너 왜이래 진짜

하 늘
놔 당장


하성운
하 시발 진짜

오빠의 거친 욕에 당황했다. 내 앞에선 최대한 예쁜말만 하려 노력하는 오빠인 걸 잘 알기에..

오빠가 정말 화났다는 증거다.

나는 억지로라도 잡힌 손목을 빼려 안간힘을 썼지만,

오히려 더 꽉 잡고 절대 놔주지 않는다. 점점 더 무서워지는 오빠의 눈빛

하 늘
너 진짜 미쳤어?? 놓으라고!!!!! 놔!!!!!!


김태형
오늘만. 오늘만 봐줘 오늘만 나 좀 봐주라


김태형
오늘만 나 선택해줘라 제발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뒤로 넘어지는 김태형

하 늘
오빠!!!!

참다 못한 성운이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태형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 늘
오빠!!! 뭐하는거야!!!!!!

나는 넘어져있는 김태형에게 다가가 찢어진 입술을 아프게 쳐다보았다.


하성운
하 늘. 이리오라했지 지금 니가 있어야 할 자리는 거기가 아니라 내 옆이잖아.

하 늘
오빠...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오빠 이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잖아...

처음 보는 오빠의 모습에 눈물이 흘렀다.


하성운
그럼 너가 딴새끼한테 안겨있는 걸


하성운
내 두눈으로 보고 그냥 가만히 참고 있으라는거야?


하성운
넌 그럴 수 있어???? 내가 다른 여자한테 안겨있는거 보고



하성운
아무렇지 않을 수 있냐고.....

오빠의 말에 꾹꾹 억누르고 참고만 있던 내 감정들이

파도치듯 몰려오기 시작했다.

하 늘
지금 나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거, 오빠 눈에는 안보이나봐


하성운
뭐?

하 늘
지금 오빠가 오빠 입으로 물었잖아.

하 늘
다른여자한테 안겨있는 오빠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냐고

하 늘
술에 잔뜩 취해 다른여자한테 안겨서 들어온 것도 모자라, 그 여자 향수 냄새까지 풍기면서 내 품에 안기던 오빠 모습 보고도!!!!!!!!!

하 늘
지금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나. 안보이냐고 오빠눈엔


하성운
하.. 늘아 오빠가 그 땐 너무 술에 취하기도 했고, 회식이라 어쩔 수 없이 술 마신거고..


하성운
황비서는 날 도와주려고,,,,

하 늘
그래서 오빠는 잘못없다? 오로지 술때문이다 이말이네

하 늘
그럼 오빠가 술 먹고 그 여자 품에 안겨들어올 때마다 난 바보등신같이 이해하고 또 이해해야하는거네

한 번 터져버린 나의 감정은 더이상 나 또한 붙잡을 수 없을만큼 커져버렸다.

자꾸 오빠만 보면 머릿속을 헤집어놓는 황은비의 얼굴이 떠올라 미칠 것만 같았다.


하성운
그런 말이 아니잖아 늘아.


하성운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하성운
똑바로 처신 못한건 정말 미안해 오빠가


하성운
근데 지금 너가 내게 보여주는 모습과, 저새끼 품에 안겨 울던 그 모습에 오빠도 화가 나


하성운
지금도 내 옆이 아니라, 다른새끼 옆에서 걱정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너보면서 돌아버릴 것 같다고.


하성운
집에 가서 천천히 얘기하자.

내 손을 잡으려는 오빠의 손을 피해버렸다.


하성운
늘아

하 늘
오빠 우리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내 입에서 어떤말이 나올지 아는걸까. 오빠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다.


하성운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 말이 너 입에서 나오는 순간


하성운
오빠 진짜 화낼지도 몰라.


하성운
우리가 왜 저새끼때문에 이래야하는건데?


하성운
고작 몇 번 보지도 못한 저새끼때문에?

하 늘
우리가 지금 이러는게 저 사람 하나때문이라고 생각해?

하 늘
그런거면 오빠.. 난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이 말을 더더욱 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난 결국 그 말을 꺼내버렸다.


하성운
늘아.... 제발.....

다시 한 번 내 손을 잡아오는 오빠

나는 잡힌 내 손을 살며시 빼며 입을 열었다.

하 늘
우리 잠깐 떨어져서 각자 생각 할 시간 갖자... 미안...

하헬❤ 독자여러부운 저 왔어요오 ㅎㅎ

꼬일대로 꼬여버린 하늘커플 어쩌면 좋아요 ㅠㅠㅠㅠㅠ😢😢

방해꾼들이 갑자기 몰려오는 바람에... 울 하늘커플 와장창😭

과연 작가가 다음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크흠

일을 너무 크게 벌려놔버렸네 정말.. ㅋㅋㅋ 큰일났다... 이제 독자분들이 작가 엄청 혼내시겠다,,,😂

미리 반성하구 있을게여 헤헤 조큼만 봐주세여❤

그리구 전 화에서 제가 독자여러분들께 연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여쭤봤었는데..

독자님들의 답변에 폭풍감동 해버린 작가,,,,,👍

1번,2번 그냥 이렇게 툭 던지는 답이 아닌, 제 편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저 진짜 찐눈물 날 뻔 했습니다😢

의견 하나 조차도 신경써주시면서, 예쁜말로 가득 채워주시는 독자님들의 사랑스러운 마음씨에 작가는 또 한 번

여러분께 반해버렸습니다.

출구가 어디죠..? 한 번 빠졌더니 출구가 없어요 ... 비상구 조차도 없어,,, 전 평생 독자님들한테 빠져 살아야 할 운명인가봐요❤

연재는 가장 많은 2번으로 하게되었어요😉 독자님들과 약속한 만큼 저 무조건 지킬 수 있도록 할겁니다❤ 의견 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밤 11시 함께 나우주머니 털러가여~~❤❤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