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i l'équipe de Private Life ! [S2] [En pause]
146.


다음날이 왔고_

따르릉_

이여주
*여보세요?


성유리
*언니_ 그 분들 다 만나고 왔어

이여주
*이렇게나 빨리?


성유리
*어_!ㅎ


성유리
*그 분들 서로 친분이 있으셨더라고


성유리
*그래서 한 번에 만나서 얘기 들었지


성유리
*녹음은 했는데, 혹시 몰라서 인터뷰 내용 영상도 찍어놨어

이여주
*그래?

이여주
*고맙다_ 유리야ㅎ


성유리
*근데 언니 계속 증거 모으기만 했잖아..


성유리
*언제 터뜨릴 거야..?

이여주
*오늘부터


성유리
*정말? ((화색

이여주
*왜 이렇게 좋아해_ㅋㅋㅋ


성유리
*너무 좋아서♡


성유리
*아_ 근데 가까이서 유단비 얼굴을 못 보는 게 아쉽네..

이여주
*그건 걱정하지 마_ 하루에 하나씩, 약한 것부터 차례대로 뿌릴 거니까


성유리
*오_ 언니 천재


성유리
*그런데 솔직히 걔가 한 짓 중에 약한 것 없는 듯..그냥 그 중에 그나마 작아보이는 거지..ㅋㅋㅋ

이여주
*어_ 맞아ㅋㅋ


성유리
*아_ 나 이제 그만 끊어야겠다


성유리
*언니 화이팅_!

이여주
*고마워ㅎ

뚝_

이여주
하아_ 이제 준비를 해볼까나..ㅎ

또다시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여주_

따르릉_


유하정
*여보세요?

이여주
*어_ 유하정, 준비는 끝났냐?


유하정
*당근이지!


유하정
*사랑한다 친구야_ 이런 거에 날 끌어들여줘서

이여주
*뭘 사랑까지야ㅋㅋㅋㅋ


유하정
*그래서 오늘은 뭐 할 건데?

이여주
*글쎄..

이여주
*일단 나오기나 해_ 설명보단 보는 게 빠를 테니까


유하정
*알았어

뚝_

이여주
벌써부터 막 기대 되잖아.. ((피식

방송국 건물 앞_


유하정
뭐야_ 왜 여기서 보자고 했어?

이여주
여기서부터 시작할 거거든_ㅎ


유하정
근데 어떻게 들어가게..?

이여주
하정아


유하정
응?

이여주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대기업 회장 딸 타이틀이야_ 어?


유하정
에에...?


유하정
그걸..여기서 쓰라고..?

이여주
어_ 여기 방송국 사람들 이상해서 네가 대기업 회장 딸이라고 하면 아마 들여보내줄 걸


유하정
그런..다음엔...?

이여주
그 다음은 나한테 맡기고_ 들어가자


유하정
불안)) 불안한데..

타닥

타닥_

탁

타닥_

이여주
속닥)) 당당하게, 알았지?


유하정
알았어 이 년아..!!

남직원
저_ 무슨 일로 오셨죠


유하정
명함을 건네며)) 유하정입니다

남직원
유하ㅈ..?

남직원
아..H사..회장님 따님..?


유하정
끄덕))

남직원
이렇게 높은 분이 왜 여기까지..ㅎ


유하정
여기 대표님하고 긴히 나눌 얘기가 있어서요

남직원
아_ 그러신가요?

남직원
그럼 제가 얼른 대표님ㄲ...


유하정
아..아뇨..!

남직원
네..?


유하정
아..ㅎ


유하정
그..미리 연..락을 하고 와서요_ㅎ

남직원
아_ 그러시군요

남직원
그럼 출입증 얼른 드리겠습니다_ 혹시...뒤에 계신 분도..


유하정
일행이에요

남직원
아_ 알겠습니다_!ㅎ

이여주
연기 잘 하던데?ㅋㅋㅋ


유하정
아오..회장 딸이라니까 잘 해주는 것 봐..


유하정
어이없어..;;


유하정
근데 우리 어디까지 가?

이여주
다 왔어_ 들어가자

덜컥_

누ㄱ...

아_ 이여주 씨?

이여주
싱긋)) 안녕하세요

기다렸습니다_ㅎ

사용법은 여기 적어 놓은대로 하시면 되고_ 전 하실 일 다 끝나면 다시 오도록 하죠_ㅎ

이여주
고맙습니다_ㅎ

직원이 나가고_


유하정
뭐야..?


유하정
네가 방송실엔 어떻게 들어온 거야?


유하정
저 분은 또..

이여주
설명하기 기니까 나중에 얘기해 줄게


유하정
그래서_ 어떻게 하시겠다?

이여주
우리 유리가 아주 고생해서 구해다준_ 유단비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담겨있는 녹음본이야

이여주
총 다섯..아니, 현직까지하면 6개지


유하정
그걸 여기서..다?

이여주
아니_ 아직은 5개만, 나머지 하나는 따로 해주실 분이 있어서


유하정
그럼 얼른..!

이여주
아니?

이여주
그 전에 또 할 일이 있어_ㅎ


유하정
또, 무슨 할 일?

여주는 폰을 꺼내 단비에게 녹음본 중 하나를 보냈다.

띠링_


유단비
뭐지_?

문자를 확인하는 단비였고_


유단비
웬 음성파일..

음성파일 듣기를 누르자_ 당연히 전 매니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유단비
이게 대체 뭔ㄷ....?!!


유단비
벌떡)) 뭐...뭐야...?!!

매니저
왜 그래?


유단비
ㅇ...어?


유단비
아..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

단비의 동공은 크게 흔들렸다_ 전직 매니저의 목소리..

그것도 평소 모습과는 다른 진짜 유단비의 실체를 폭로하는 그였다.


유단비
ㅎ...하...ㅋ...이...이게 뭐야..


유단비
또..이여주야...?


유단비
꾸욱)) 이..걸 어떻게..

아냐_ 이건..아니...

띠링_

다시 한 번 문자가 울렸고_

이번엔 다른 매니저의 폭로 녹음본이었다.


유단비
덜덜덜)) ㅆ..씨발..

그렇게 하나..둘 씩..

10분에 하나 씩, 녹음본을 보내오는 여주였고

마지막 말엔..

"복도로 나와야 할 거야_ 안 나오면 내가 처들어갈 거거든_ㅎ"


유단비
씨발...?!

매니저
유단비_ 어디 가..?!!

이여주
야_ 나 다녀올게


유하정
어..어딜 가...!

이여주
유단비가 나오는지 봐야하니까_ 아까 알려준대로 이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알겠지?


유하정
알았어...!!


유단비
중얼)) 이여주...이 미친...

스텝
어?

스텝
단비 씨?ㅎ


유단비
네?


유단비
아...네..ㅎ

단비는 최대한 얼굴을 풀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뭐..그럴 수밖에 없지만_

스텝
맞다_ 그 소문 들었어요?


유단비
무슨..소문이요?

스텝
그러니까..


유단비
...ㅎ ((씨발, 아니 근데 오늘따라 복도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여주는 그런 단비를 구석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고_

이여주
*하정아_ 이제 틀어


유하정
*알겠습니다_

하정의 말이 끝나자마자_ 스피커에서 여주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까 미리 녹음해 둔 것이다.

"여러분_ 유단비 씨 많이 좋아하시나요?"

스텝
...?

스텝
뭐야 이게..?


유단비
....?!

"그런데 그런 여러분은_ 유단비의 실체를 알고 계시나요?"


유단비
아..아니야...?!!

스텝
깜짝)) 다..단비 씨..?


유단비
그렁그렁)) 씨발..

"유단비 걔는요_ 진짜 악마예요"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욕부터하고 사람 마음대로 부리고"

"뭐든 돈으로 떼우려고하고.."

"아..사람들이 아는 유단비 모습이요?"

"그거 다_ 가식이죠"

다섯명의 목소리가 차례대로 흘러나오자..주변 사람들은 단비를 보며 웅성거렸다.


유단비
저...저기..

스텝
아..하하..ㅎ

스텝
저 ..전..이만 방송 촬영 때문에... ((후다닥


유단비
아니에요...


유단비
아니라고...저거..저거 다 거짓말이라고오...((울먹

그때_ 단비의 눈에 인파 속에서 모자를 푹 눌러 쓴 여주가 보였다.


유단비
이...이여주..?!

이여주
..... ((피식

여주는 단비를 비웃고는 그대로 사라져버렸고_ 방송은 녹음본들을 무한반복하기 시작했다.


유단비
이여주..이여주 네가 한 짓이지...


유단비
다 거짓말이야..거짓말...흐읍...


유단비
이여주가 다 거짓말로...?!!

여직원
여기..이여주 씨가 왜 있어요..방탄도 없는데..

남직원
진짜 대박이다..

남직원
이렇게 소리지르는 거 보면 저 내용이 다 사실인 건가?

여직원
뭔진 몰라도 한명이 아니라 다섯명이나 이렇게 말한다는 건 사실이란 얘기밖에 더 돼?

여직원과 남직원이 조용히 하는 얘길 들은 단비가 그들에게 달려갔다.


유단비
아...아니라구요..다..다 거짓말이라는데 왜 안 믿어..?!!!!

여직원
무...뭐야...

남직원
빨리 가자...

띠링_

다시 한 번 문자가 왔고, 이번엔 여주의 폰으로 문자가 왔다.

이여주
"저번에 네가 그랬잖아"

이여주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고_ㅎ"

이여주
"이제 시작이야_ 즐겨ㅎ"

이여주
"네가 그랬던 것처럼"


유단비
으득)) 씨바알...

와우....3000자 썼당ㅎㅎ

손팅 많이 해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