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i l'équipe de Private Life ! [S2] [En pause]
[S2]•Voici le Groupe de travail sur la garde d'enfants !• p.12



민윤기
윤석이 언제 들어와?


이여주
글쎄_ 곧 들어올 시간이긴 한데


이여주
잠깐 나갔다 올까?


민윤기
같이 가자


이여주
그래_

여주와 윤기가 윤석을 데리러 놀이터에 갔을 땐, 윤석과 보라가 흙투성이인 채로 놀고 있었지.


이여주
민윤석..!


민윤석
엄마!!ㅎㅎ


이여주
이게 뭔 일이래..


민윤석
ㅎㅎ아빠, 이거!

윤석은 윤기에게 흙에 물을 섞어 동그랗게 뭉친 흙덩이를 줬다.


민윤기
이게 뭔데?


민윤석
주먹밥!!


민윤기
주먹밥..?


김보라
엄청 많이 만들었어요!ㅎㅎ


민윤기
하하ㅎ..보라 너도 집 가서 엄마한테 많이 혼나겠네


김보라
아_ 그렇겠다


민윤석
갸우뚱)) 엄마한테 왜 혼나?


김보라
옷 더러워졌으니까..


민윤석
많이 혼나?


김보라
음_ 빨래 네가 하냐고 막 뭐라뭐라 하는데, 별로 안 무서워


이여주
푸흐ㅎ


민윤석
내가 가서 누나 지켜줄께!!


김보라
딱콩)) 바보야! 네가 나를 어떻데 지켜, 키도 작은 게!


민윤석
피이..

윤석은 보라가 때린 머리를 매만지며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민윤기
아무튼, 이제 집에 들어가서 씻자


민윤기
저녁도 먹어야지_


이여주
그래_ 보라도 해 지기 전에 얼른 집에 들어가자


김보라
네에_


민윤석
옴마..


이여주
응?


민윤석
누나랑 같이 가면 안 돼..?


이여주
우리 집에?


김보라
가도 돼요?


민윤석
가자아_ 웅? 가자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여주에게 매달리는 윤석에_ 팔불출인 여주와 윤기가 딱잘라 거절할 수 있을 리가.


이여주
보라야, 가도 되니?


김보라
핸드폰 빌려주세요! 엄마한테 허락받을게요


민윤기
자, 여기_


김보라
감사합니다_

그렇게 보라가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고_


민윤기
애가 진짜 똑부러지네


이여주
그러니까 말이야_


보라 엄마
*여보세요?


김보라
*엄마!


보라 엄마
*야, 김보라! 너 어디야, 이건 누구 전화고!


김보라
*이거 나 아는 애 아빠 폰인데


김보라
*나 걔 집 가서 놀다 올게


보라 엄마
*너 엄마랑 학습지 풀기로 한 거 잊었어?


보라 엄마
*약속한 두 시간은 벌써 아까 지났어, 너!


김보라
*아, 얘가 놀기로 약속해 놓고 엄청 나중에 왔단 말이야!!


보라 엄마
*하..머리야


보라 엄마
*너 저녁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_ 안 되니까 지금 당장 들어와


김보라
*그치만..


이여주
저, 보라야_ 아줌마 바꿔줄래?


이여주
아줌마가 너희 어머니하고 통화해볼게ㅎ


김보라
여기요_


민윤석
우리집 와도 된대??


김보라
몰라, 가자!


민윤석
레츠꼬오!!

그렇게 허락을 받았는지도 모르고 윤석과 함께 집으로 달려가는 보라_


이여주
*네네_ 그럼 저녁 먹여서 돌려보낼게요, 네에ㅎ

뚝_


민윤기
와도 된다셔?


이여주
그렇다는ㄷ_ 애들은..?


민윤기
아_ 집에 갔나?


이여주
얼른 들어가자_ 그 꼴로 집 돌아다니면 안 돼!!


민윤기
알았어..!


민윤석
여기가 우리 집이야


김보라
그래?


민윤석
응! 들어ㄱ_

보라는 흙투성이인 채로 집에 들어가려는 윤석에, 셔츠 뒷목을 잡아당겼다.


민윤석
으악..!


김보라
흙투성이가 어딜 들어가


민윤석
들어가면 안 돼..?


김보라
당연하지_ 이런 것도 모르고 완전 애기구나?


민윤석
삐죽)) 나 애기 아닌뎁..


김보라
애기 맞거든?


민윤석
그러는 누나는!!


김보라
뭐?


민윤석
쮸글)) 아닙니다..


김보라
쓰담)) 아이고 귀엽다


민윤석
나?


김보라
그럼 여기 너 말고 누가 있어?


민윤석
와락)) 나도 누나 좋아!


김보라
나는 너 좋다고 한 적 없는데

윤석은 보라가 한 말은 듣지도 않고 보라의 품에 얼굴을 비벼댔다.


김보라
왜 이래 정말_

철컥_


민윤기
너희..뭐하니_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꾹꾹! 응원 꾹꾹! 누르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