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oyauté vampire

한명은 죽어야 하는 개같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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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어........어어....

은비의 이름을알고있는 뱀파이어가 거의 없다는걸 잘 아는 태형

그런데 현관에서 은비의 이름이 들리니,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 달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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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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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아,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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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

김태형 image

김태형

지훈아 여긴 ㅇ....크흠.....

석진에게 제물에 관한 얘기를 들었으니,

저절로 표정이 굳어가는 태형

그리고 눈치빠르지, 머리굴리는거 빠르지....

태형이 인정한 뱀파이어 답게 상황을 알아챈 지훈이다

물론 지훈은,

태형이 상황을 알았던 말았던 오로지 자신의 주장을 말할 계획이다

"...말씀드릴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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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태형 image

김태형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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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저랑 폐하 둘만요.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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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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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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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그래서 니가 할말이 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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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제가 죽겠습니다

"뭐?"

한편, 아침 일찍 포털을 통해 병원으로 넘어온 예원,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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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의사선생님이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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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약물 보여드렸더니, 한두시간 있다가 수술해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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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예워나 내가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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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너 진짜 누나라고 부르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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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적응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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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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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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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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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응!((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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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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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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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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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이제 그얘긴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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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 얘기 싫어. 그냥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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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니가 내 귀여운 동생, 남자친구이기만 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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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미안한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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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나 잠깐 화장실 다녀올게. 여기있어.

잠시 의자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 예원

그런 예원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정국

그리고 뒤이어, 울먹임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진짜....왜저레..안그러려해도..계속 미안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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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어...보호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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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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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혹시 환자분 어디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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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수술 시간이 앞당겨져서, 지금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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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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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 잠시 화장실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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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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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그럼 준비하시고, 준비 다 하셨으면 그 해독제 들고 수술실 7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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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ㅎ

수술실 쪽으로 지민은 조금 빠른걸음으로 걸었고,

정국은 화장실쪽을 바라보았다

그때 바로 손의 물기를 털며 나오는 예원

김예원 image

김예원

왜 이쪽보고 있어..? 심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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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수술시간 앞당겨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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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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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아아....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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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누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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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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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정국을 살짝 몸을 숙여

예원과 자신의 입술을 살짝 맞대었다

그리고 살짝 웃으며 하는말_

"겁먹지말고 잘하고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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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김예원 image

김예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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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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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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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으....은하누나 보고싶다...우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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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누나도 예원누나처럼 제때 치료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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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아.....

-몇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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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보호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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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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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어.. 일단 환자상태는 양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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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그냥 안정 취하시고, 무리하지만 않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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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시한부 아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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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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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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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아, 아뇨 제가 뭘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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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전 그냥, 약물넣고 이것저것 검사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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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약물을 찾아오셔서 이런 행복한 상황이 만들어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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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수고하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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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이제 우리, 병원에서 보지는 맙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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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아파서 다시오지는 말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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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그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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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박지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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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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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꾹아!!!!((쪼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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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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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김예원 image

김예원

웃어.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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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으응!!((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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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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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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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우리 꾹이 많이 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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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이렇게 사주는거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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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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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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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김예원 image

김예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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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넌 질문을 해도 그런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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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내가 그런 질문은 또 처음들어보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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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왜, 나 돈 없으면 뭐, 어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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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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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가 괜히 나 사준다고 돈 많이 쓰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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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안그래도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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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됬어,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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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니가 나 생각하는건 너~~무 잘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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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비싼거 시켜도되

그러며 메뉴판을 탁-하고 덮는 예원

정국을 향해 자신만만하게 웃어 보인후,

큰듯한 작은 목소리로 종업원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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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여기 주문이요

종업원

네, 어떤걸로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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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여기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 스테이크로, 2개 주세요((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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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토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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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굽기는... 둘다 웰던으로 주세요ㅎ

종업원

네, 알겠습니다

종업원이 메뉴판을 챙겨 주방으로 향한 뒤,

정국은 토끼눈으로 예원에게 따지듯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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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왜그래?!!!?!!!!!?!

전정국 image

전정국

그렇게 비싼거 안먹어도 된다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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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쓰읍_! 누나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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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너 마음고생 심했는데, 좀 귀한것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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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때문에 누나돈을 그렇게 많이 쓰겠다고?

되묻는 정국의 말에, 세상 시원시원한 예원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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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누가 누나 돈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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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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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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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물론, 누나가 누나돈으로 너 맛있는거 사주면 엄청 멋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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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누난 그럴 돈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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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리고 원래 뭐 먹을때, 남의 돈으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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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래서 누나가 챙겨온게 있지ㅎ

어느새 예원의 손에 들린 보라색카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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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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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어 아니야((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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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황은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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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얜, 돈이 남아도는애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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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얘 카드로 결제할거니까, 마음껏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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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럼, 나 스파게티도 하나만"

태형과 지훈을 기다리는 고요한 거실_

2시간 가까이 지났음에도 나올 기미가 안보이는 두명 덕에

은비, 빈, 호석, 석진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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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황은비 니 문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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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

카드내역-130만원이 결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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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문빈 image

문빈

아까 김예원이 니 카드 가지고 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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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나 아무말도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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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지금 100만원이상 결제됬다고 문자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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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내가 이 상황을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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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아 그럼 좀 말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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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아 왜 나한테 성질이야!!!!! 돈 쓴건 김예원 그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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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아 몰라!!!!!!!

그때 열리는 응접실 문_

덜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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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안에서))폐하 안그러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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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은비야 잠시만 들어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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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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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어어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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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속닥))카드문자 또 오면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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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어어....

한편. 지훈, 다급해보이는 태형, 그 상황에 호출되는 은비

대충 상황을 다 파악한 호석, 석진은

'말려야된다'

라는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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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ㅇ, 야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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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태형아 은비한테까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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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있어봐

그때같았다.

은비의 회사가 박살났을때,

회장을 마지막으로 지켜보던 눈빛.

정말 딱 그 눈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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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은비야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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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어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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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야 태태야 다시생각ㅎ...

쾅_

석진의 진심어린 충고가 있었지만,

결국은 다시 닫힌 문

그런데

응접실 문은 닫혔지만,

태형, 석진, 호석, 남준 이 4명의

상처를 보여주는문은.... 열려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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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야...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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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너 왜 ㄱ,거기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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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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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나는 뭐,

"창.문.으로 들어오면 안되나?"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거실.

갑자기 들이닥친 민혁,

놀란 3명

하지만 응접실 안도 만만치 않은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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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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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저...

태형을 가운데로 양옆에 마주보고 앉은 은비, 지훈

서로 아직 어색한지라 망설이고 있다

당사자들이 망설이는데,

어떻게 태형은 그 말을 꺼낼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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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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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네는 지금,

"둘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개같은 운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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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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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여러분. 솔찍히. 리얼로. 객관적으로. 이 글 재미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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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아니면, 고구마가 해결되니 재미가 없어서(?) 구취를 하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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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제가 언제 앞에서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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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전 구취 신경 안쓴다고.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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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저 너무 약한가봐요. 이런데 자꾸 그러면 안되는데 흔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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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작삭도 생각했었어요. 내가 너무 약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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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안그럴게요. 떠난사람보단, 여기 남아서 저를 지켜주실 여러분들을 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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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 재밌게 더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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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여러분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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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더이상은 약해지지않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