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 mange juste de la pizza pour se protéger du vent. lol »


띡띡띡띡 띠리릭- 철컥

4:00 AM
오늘도 뻔하지...... 딱 봐도 뻔해요, 뻔해

남편 새끼, 또 여자 데리고 왔겠지

지겹다....... 너무 역겨워서 짜증나


박지민
"자기얌! 우리 방으로 빨리 드러가장❤️"

"자기야"는 나한테 할 소리 아닌가?

여자
"웅, 군데 저뇬은 누구야아~?"


박지민
"아~ 저뇬?"


박지민
"동생이야, 아는 동생"

이게 몇번째냐? 아... 아니다 이걸 생각할 바엔 다른 걸 생각하는 게 낫지

최소 천번은 들은 것 같으니까

여자
"아, 정말? 몇살이신데?"


박지민
"웅? 오빠보다 한살 어리니까 우리 자기보다 1살 많겠지?"

시발 나한테는 한번도 저런 미소 보여준 적 없으면서 이젠 싫나봐?

여자
"아~! 그렇구낭!"


박지민
"ㅎㅎ"

여자
"언니 안녕하세욤!! 전 ***이라고 합니당!! 힣- 울 짐니 오빠 잘 챙겨줘욤!"


한여주
"어? 어... 그래, 뭐"


박지민
"....."

나한테만 저러더라. 개시발새끼 저 눈깔을 아주 그냥 파버려야지

다시는 저 눈깔로 못보게 삐------------------

여자
오빠 이제 드러가장~❤️


박지민
웅!❤️

철컥-


한여주
"하... 시발 언제까지 저새끼 면상 봐야되냐"


한여주
"진짜 저 아가리 찢어버리고싶다"

난 저새끼 면상을 볼때마다 진짜 살인욕구가 일어난다

같은 집에 사니 맨날 보면서 살인 욕구가 일어날 수밖에....


한여주
"하.... 내가 왜 저새끼를 맨날 기다리냐고.. 이렇게 증오를 하면서......;;"


한여주
오늘 회사가서 자야겠다. 오늘은 좀 일찍 가야지. 하루 빨리 저새끼한테서 벗어나야겠어


한여주
오늘은 회의 있으니까 좀 예쁘게 입고 가볼까?

2시간 뒤


한여주
"Perfect. Everything is perfect."


한여주
"회사갈 준비는 다 했고, 이제 박지민 나올 시간 다 됐네"

"3"

"2"

"1"

철컥-


한여주
"ㅋ"

여자
"자기얌.. 나 가보께......"


박지민
"웅 잘가! 빠빠...❤️"

여자
"웅.. 빠빠❤️"


박지민
"ㅎ"


한여주
"지랄한다"

매일 난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부부같은 모습을 보기만 할 뿐,

여자
"오빠 나 즐거웠엉~❤️"

여자가 나간다


박지민
"........."

역겨워, 더이상 보기 싫어

나는 답답하고 짜증난다는 눈빛으로 박지민을 째려보고 있었다


박지민
"뭘 꼬라 봐 썅년아"


한여주
"ㅎ.... 존나 개같네"

이 한마디를 남기고 회사로 급하게 출근했다

하... 시발 왜 이따구로 살아야하지? 왜 박지민은 저 지랄을 하고도 당당한건데?

연애할때만 해도 저러지는 않았는데

살면서 클럽에 ㅋ자도 모르던 박지민이 친구 따라가더니 이 꼴 됐네

매일 내가 번 돈으로 클럽이랑 술, 여자한테 돈 써서 안그래도 개빡쳐 죽겠는데

내가 참고 살아야해?

진짜 ㅈ같고 엿같아서 그냥 끝내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