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 mange juste de la pizza pour se protéger du vent. lol »
"Et si on avait une liaison ? lol"_10



송세라
[작가] 하, 시발 진짜 저번화 너무 잘 쓰지 않았나요


송세라
[작가] 저는 Still with you를 들으며 팬픽을 써보겠습니다


한여주
오늘 술 존나 땡기는데

여주는 손목에 있는 시계를 보고 표정이 밝아진다


한여주
흐헤헿- 퇴근시간 10분 남았네


한여주
아... 맞다 이 시계도 조만간 버려야지

지금 여주가 차고 있는 시계는 여주가 수능볼 때 박지민이 선물해준 시계였다


한여주
너무 오래됐어. 전부 새거로 바꿔야지

10분 뒤


한여주
와!!! 퇴근이다!!!

여주는 퇴근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사장실에 들어가 정국에게 뛰어가 백허그를 한다


전정국
우응? 아구 울 누나 기여워서 어쩐댜?


한여주
ㅎㅎ 그냥 퇴근하니까 조아!!!


전정국
누나 퇴근한김에 나 키스해줘


한여주
지랄하지말고 빨리 주차장이나 가


전정국
누냐.... 어뜨케 이쁜 얼굴로 나한테 욕할 쑤가 이쒀?8ㅁ8


한여주
테헿- 빨리 집 가서 레드와인 마시구 싶거덩~


전정국
으이구... 오늘은 귀여워서 넘어가 준다


한여주
고마어ㅎㅎ


전정국
여주씨, 가시죠

정국은 여주의 얇은 허리를 잡고 나가려한다


한여주
씁- 어디서..


전정국
[겁나 초롱초롱한 눈으로] ?


한여주
너, 열애설 나서 회사 주가 폭락하는 꼴 보고싶으면 허리 잡고 나가


전정국
힝....... 누냐 너무행 8ㅁ8


한여주
만질 거면 집 가서 만지던가


전정국
오! 누나 집으로 초고속으로 모시겠습니다

띡띡띡띡 띠리릭- 철컥

여주가 현관문을 열자마자 지민의 방문이 열린다


한여주
?


한여주
ㅋㅋㅋㅋㅋ

당연하겠지만 박지민은 자기 방에서 여자의 허리를 잡고 목에 키스마크를 새기며 같이 나온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었다면 원래는 새벽에만 저러는 지민이었으나 오늘은 저녁때부터 시작했다


전정국
눈 버리게 저게 뭐야


전정국
여주야, 오늘 제대로 각오해. 천상의 쾌락을 느끼게 해줄테니까


한여주
그렇게 해주면 나야 너무 좋지


한여주
(정국이한테)오빠, 고마워ㅎ


박지민
ㅋㅋㅋ 아가야, 오빠가 동생을 깜박하고 못 내보냈다... 미안해ㅋ


한여주
지랄. 결혼 한사이에 뭔 여동생이야, 시발


박지민
음.... 근데 이혼하면 끝 아니야?


한여주
뭘 모르시나 본데, 본인이 이혼 서류에 도장 안 찍으셨고


한여주
난 아직 이혼할 마음 없어. 널 처참히 짓밟고 이혼 할거 거든


전정국
누나, 나 오늘 또 미치게 만드려고 하는거에요?


한여주
어, 맞아. 니가 오늘 나 최상의 쾌락을 맛보게 해준다며


한여주
그럼 이정도는 해줘야지?


박지민
그래, 니 말대로 이혼하지 말고 이대로 쭉 살자


한여주
내가 바라던 바야, 이대로 쭉 다른 새끼들이랑 몸 비비다가 너 죽였을 때 이혼할거야


한여주
앞으로 내 인생에 넌 없어, 박지민

쾅--

이 말을 끝으로 정국과 여주는 여주 방으로 들어갔다

여자
ㅇ... 오빠 유부남이였어? 저 년 친한 동생이라면서


박지민
떠날거면 떠나던가ㅋ

여자
ㅇ..어? 내가 오빠를 어떻게 떠나겠어ㅎ(당황)

아무리 유부남이라고 해도 박지민은 매혹적이라 저 여자가 떠나가기 힘들겠지

한 번 딱 보면 홀리는게 박지민이었으니까

여주 방


전정국
누나, 아까 엄청 멋졌던거 알아요?


한여주
나, 이제 저새끼한테 마음도 없어


한여주
당장 내 집에서 쫒아내고 싶어


전정국
근데, 술은?


한여주
니 앞 냉장고.


한여주
기다려, 안주 가져올게

여주가 안주를 가지러 간 사이에 정국이는 와인을 까서 한 잔 먼저 마셨다


한여주
음... 안주는 뭐가 좋으려나


한여주
역시 와인엔 치즈지


한여주
정국아, 너 치즈 가리는거 없지?


전정국
아니, 있어


한여주
무슨 치즈?


전정국
전여주라는 치즈


한여주
.........


한여주
너 그냥 집에 가라


전정국
ㅎ... 장난이야


한여주
나도 맨 정신엔 못 있겠다. 정국아 술 줘봐

여주는 너무 취하고 싶은 나머지 병 안에 있던 와인을 한번에 다 마셨다


한여주
푸흐- 이제야 좀 살것 같네


전정국
여주야, 이제 나 말리지마.


전정국
말했던 최상의 쾌락을 보여줄게


한여주
원하던 바야, 오늘 난 너밖에 없어

정국이는 서있는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 침대에 눕인뒤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 둘씩 풀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여주는 자신의 팔을 정국의 목을 감싸 정국이 입에다가 키스를 했다

그 뒤는 알아서 상상하세요

시간이 흐른 뒤

정국이는 여주와 소중한 시간을 보낸 뒤 집으로 갔다

박지민과 같이 놀던 여자도 집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한여주
하아.... 너무 취했다

여주네 집 주방


한여주
흐으.... 진짜 많이 마셨나보다

하긴 그 와인을 한병 다 마셨으니 취하지

여주는 주방으로 곧장 가 물을 마셨다

그때, 여자를 배웅해주고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는 지민과 눈이 마주쳤다


한여주
하...... ㅅㅂ 진짜 그지같다


박지민
........ㅋ

지민은 여주를 살짝 보고 부엌으로 가 물을 마신다

여주는 물을 마시고 있는 지민을 빤히 봤다

왜냐하면 박지민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섹시했기 때문이다

바로 씻은 상태에 머리는 젖어있고 머리에 있던 물방울은 톡 떨어지고

지금 입고있는 셔츠의 단추는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풀려있고

여주 옆에서 지나갈때 났던 향기로운 샴푸향과

촉촉하게 젖어있는 입술이 정말 환상의 조화였다

게다가 옆으로 물을 먹고 있으니 옆선은 또 얼마나 섹시한가

옆 모습을 보고 있는 여주는 턱선이 뚜렷하게 보이는 지민이의 얼굴을 빤히 보고 있었기에

지민은 물을 마시는 도중 여주를 힐끔보고 살짝 미소를 지었디


박지민
ㅋ, 이제야 날 봐주네. 한여주


한여주
(빠직)...........


한여주
하... c ㅈㄴ 목타네

여주는 갑자기 딥빡이 와서 목이 타는 와중에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다른 병에 담겨 있었던 레드와인을 벌컥벌컥 마셨다


한여주
(꿀꺽꿀꺽) 하.... 진짜 난 언제 즈음 사람같이 살까

여주는 와인을 급하게 마시다가 와인이 입 옆에서 살짝씩 새어나와 입술에서부터 목까지 흘러나왔다

그 흘러나온 와인은 흰색 와이셔츠를 물들이며 가슴골로 파고들었다


한여주
흐아.....

여주는 병에 담겨있던 와인을 원샷했고, 고개를 돌려 다시 박지민을 째려봤다


박지민
흠.... 재미있겠어

라고 하고선 여주를 거실에 있는 소파로 강제로 끌고 간 뒤


한여주
뭐하는 짓이야


박지민
보면 몰라?


박지민
이제 널 덮치려고

ㅎㅎㅎㅎㅎㅎ여기서 끊어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