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é] Si seulement je pouvais remonter le temps...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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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yul
Nous étions destinés à nous revoir un jour.


06:30 AM

문별
으으...잘 잤다..


문별
어, 뭐야..


문별
아..맞다..정휘인이랑 다시 사귀기로 했지...


정휘인
으움..


문별
휘인아..일어나.. 출근하자..


정휘인
조금만..더...


문별
언니 씻고 올게. 그때동안 자고 있어.


정휘인
웅...


문별
휘인..일어나


정휘인
..배고파..


문별
밥먹자

어색한 침묵만 흐를뿐이다.


정휘인
....


문별
....


정휘인
어, 언니..


문별
...왜?


정휘인
..그냥...사랑한다고요..


문별
..///나, 나도


정휘인
ㅎㅎ 맛있게 먹었어요.


문별
그래ㅎㅎ


문별
이제 갈까?


정휘인
네

"타닥-"


정휘인
..멋있네요


문별
..나?


정휘인
네..


문별
고마워..


정휘인
....


문별
....


김용선
어, 문대리! 왔네-


문별
넵


김용선
휘인씨도 오셨네요..?


김용선
같이 왔어요?


정휘인
아, 네..


문별
팀장님, 잠시만 일로..


정휘인
?


김용선
뭐야, 뭔데?


문별
나 휘인이랑 다시 사겨요


김용선
...뭐라고?


문별
..다시 사귄다고..


김용선
....


문별
왜 그래요?


김용선
너..괜찮겠어?


문별
...저도 걱정하긴 했는데..이제 신경 안 쓸려고요

바보. 신경을 안 쓰긴 표정부터가 큰일난 애같은데.라고 생각하면서 용선은 별을 계속 쳐다본다.


문별
왜요?


김용선
아니야..힘들면 나한테 말해...힘이 돼줄지는 모르겠지만 내 힘으로 어떻게든 너네 도와줄테니깐..


문별
..고마워요


정휘인
...어디갔다와요?


문별
잠시 용팀장님이랑 할 얘기가 있어서..


정휘인
저 좀 봐줘요..


문별
안돼..회사잖아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정휘인
치이.ㅡ..

입술이 대빨나온 휘인이. 어쩌지, 확 그냥 뽀뽀해주고 싶네. 라고 생각하면서 입만 다시는 별.


정휘인
대리님, 목 말라요?


문별
....

휘인이가 대리님이라고 말하는게 왜 이렇게 야하게 들리지..


문별
크흠, 네


정휘인
그럼 커피라도 타올까요?


문별
그러면 좋죠..

"타닥-타다닥"


문별
....


정휘인
타왔어요


문별
음, 맛있네요


정휘인
당연하죠ㅎㅎ


문별
네, 감사합니다


김용선
으아, 이제 퇴근들 할까요?

회사 직원들
네에-

집에 오자마자 별은 침대에 대자로 뻗는다.


문별
으아...


정휘인
많이 힘들었어요..


정휘인
아, 근데 아까 제가 대리님이라고 불렀을 때..


정휘인
귀 엄청 빨개지던데?


문별
..뭐래..


정휘인
맞는데..엄청 빨개졌자나요ㅡ..


정휘인
제가 봤을 때 귀도 빨개지셨구


정휘인
얼굴도


정휘인
입술도


정휘인
아, 입술은 원래 빨갰죠?


문별
..뭐야...너 내 입술 봤어?


정휘인
네


문별
왜 봤어...


정휘인
예뻐서?


문별
..////

피식 웃던 휘인을 쳐다보다 별은 립밤을 바른다고 일어났다.


문별
어..너무 많이 발랐네...


문별
덜어야 겠다..


정휘인
그걸 아깝게 왜 덜어요..


문별
그럼 어ㄸ,

휘인은 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어 문별 입술에 묻어있던 립밤을 덜어낸다.


문별
흡..


정휘인
후우..오, 향 되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