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 dois-je faire, Mademoiselle ? [Sujet de classe]


정국은 주하와 석진을 자신의 병동에 데리고 들어왔다.

의사들은 석진의 팔에 갖은 약들을 꽃았다.

소량의 마나증폭제를 투여하자, 석진은 얼마 지나지않아 깨어났다.


김석진
으음...


김석진
주하야?

석진은 깨자마자 주하부터 찾았다.

여주하
네 주인님..저 여기 있어요..


김석진
잘 이동한 거 맞지?

여주하
여기 어딘지도 모르겠는데...


김석진
....도착한 곳이 황궁정원 동백꽃밭, 아니었어?

여주하
여, 여기.. 황궁이에요...?


김석진
그래, 폐하가 널 발견하신 모양이구나.

여주하
폐, 폐하...?

그럼, 그남자가 황제...

결코 아름답지 못한 기억이, 제국의 황제라니,

이리 끔찍한 일은 있을 수 없었다.

그때였다.

끼익- 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섰다.


김석진
제국의 태양을 뵙습니다.


전정국
깨어났다는 신호를 받았다, 애머시스트 공자.

그를 본 주하는 입술을 꾹, 깨물다가, 슬쩍 밖으로 나갔다.


전정국
.......


김석진
ㅎ...


전정국
형!


김석진
ㅎㅎ..정국아

정국은 포옥, 석진에게 안겼다.


전정국
형, 많이 아픈 거 아니죠?,


김석진
그럼, 금방 괜찮아졌잖아.

황제라지만, 여전히 열일곱 소년이었다.

황태자시절 가졌던 나쁜행동을 고치게 해준 것이 석진이었고,

황제로서 가져야할 권위적인 면모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것도 석진이었다.

그래서 인지 석진에게 많이 의지했고,

석진에게 보답하고 싶어했다.


김석진
지하에 있던 애들은? 다 풀어줬지?


전정국
응! 궁노비빼고 다 시장 보냈어.


김석진
쓰담) 잘했어.


김석진
정국아, 이제 회의잖아. 빨리 가.


전정국
알았어....형 여기 오래 있어줘!


김석진
.....ㅎㅎ

주하 데리고 갈데도 없는데, 뭐.

원해준다면 고맙지.


전정국
형 나 가요!

달칵, 쿵.

정국이 나가고 몇분뒤,

여주하
가....갔죠...?


김석진
응, 갔어.


김석진
왜 피하려고 그래, 폐하 너있어도 별로 신경 안 쓰셨을 텐데.

여주하
그냥...무, 무서워서...


김석진
정ㄱ....아니, 폐하가?

여주하
네.....

주하는 그말을 하며 몸을 덜덜 떨었다.

석진은 그런 주하를 보고 묘한 불안을 느꼈다.


김석진
....정국이랑, 무슨 일 있었어?


김석진
주하야, 얘기해봐.

여주하
그, 그게..그러니까...

주하가 어렵사리 말을 이었다.

석진을 만나기 전 자신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