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 j'étais harcelé par un tyran

1.

늦잠을 자 급하게 학교로 달려온 여주 죽을 듯이 달려왔지만 역시나.. 지각이었다.

모범생이던 여주는 벌점을 받지 않기 위해 담을 넘기로 한다.

김여주

후우.. 김여주 넘을 수 있어..! 하나 둘 셋-!

여주는 반대쪽으로 넘어가나 했지만 발을 헛디뎌 그대로 추락했다.

김여주

ㅇ..? 아.!?

예상 외로 바닥이 딱딱하지 않자 밑을 보니 왠 남학생이 여주 밑에 깔려 있었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아 시발 누구야..

김여주

헙.. 죄송합니다..!!

최연준 image

최연준

핰ㅋㅋㅋㅋㅋ 쵴ㅋㅋ숰ㅋㅋㅋㅋ빈ㅋㅋㅋㅋㅋ

김여주

어.. 어떡해 진짜 죄송해요

최수빈 image

최수빈

하..

그 남학생은 옷을 탈탈 털며 일어섰고 그 옆에는 또 다른 남학생은 뭐가 그리 웃긴지 깔깔 웃고 있었다.

김여주

저.. 저 그럼 가볼게요..

그 남학생은 다시 담벼락을 타려는 여주의 뒷덜미를 잡았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어딜 그냥 내빼려고,, 너 이름이 뭐냐?

김여주

네..네..? 그..

최수빈 image

최수빈

아- 김여주?

김여주

네..

그 남학생이 무서웠는지 여주는 울먹이기 시작했고 설마 울 줄은 몰랐던 그 남학생 둘은 당황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야야 왜 우냐..

최연준 image

최연준

어어..? 야 갑자기 왜 울어 ㅋㅋㅋㅋㅋㅋ

김여주

네..? 아니예요,, 저.. 그럼 가도 될까요..?

최수빈 image

최수빈

어.. 어

또 다시 담벼락을 타려는 여주였고 이번엔 담 넘기에 성공해 교실로 갈 수 있었다.

김여주

후.. 아직 선생님 안 들어오셨네..

최예원 image

최예원

모범생 여주가 왜 이시간에 오신데-?

김여주

늦잠 잤어.. 담벼락 넘느라 죽는 줄 알았다..

최예원 image

최예원

헐 천하의 김여주가 담도 넘었어?? 대박..

김여주

말도 마 진짜 죽는 줄 알았다니까.. 후..

최예원 image

최예원

이런 것도 다 경험이지 그냥 이런 일도 있다 쳐

김여주

그래 뭐

드르륵 소리와 함께 아까 그 남학생 둘이 들어왔다.

김여주

어..? 뭐야.. 우리 반에 저런 애도 있었나..?

최예원 image

최예원

넌 뭐 우리 반에 나 빼고 다 모르잖아..

김여주

하긴.. 근데 진짜 우ㄹ..

최수빈 image

최수빈

이름이 낮이 익다 했더니 우리 반이었구나 너?

김여주

어..? 어

최수빈 image

최수빈

당황 할 것 없고 그래도 오늘 있었던 일은 뭘로 때워야 하지 않겠어?

김여주

나 돈 없는데..

최수빈 image

최수빈

누가 돈으로 달래? 너 오늘부터 내 셔틀 해라

김여주

으..응??

최수빈 image

최수빈

못들었나 내 셔틀 하라고-

자까 image

자까

클리셰 만땅 글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쓰네요

자까 image

자까

⚠️오글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