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 j'étais harcelé par un tyran

2.

김여주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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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알아 들은 걸로 안다?

김여주

응..

그렇게 한바탕 휩쓸고 그 남학생 둘은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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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야 미친 너 뭐 잘못한 거 있어-?

김여주

아니.. 그게 사실은 오늘 담 넘다가 발을 헛디뎠는데 나한테 셔틀 하라고 한 애 위에 떨어졌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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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그니까 너가 최수빈을 깔아 뭉겠다?

김여주

뭐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 근데 쟤 이름이 최수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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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으이그 내가 반 애들 이름 좀 외우고 다니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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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하긴.. 최수빈이 우리반이었는 지도 모르는 애가 이름을 어떻게 알겠니..

김여주

쟤가 그렇게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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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완전 유명하지-! 완전 개 양아치잖아..

김여주

아 어떡해..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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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힘내라 친구- 이건 나도 도울 수가 없다

김여주

나 어떡해..

얼마 뒤 선생님이 들어오시며 교탁을 치셨다.

“자자 다들 조용히 하고 오늘은 딱히 공지사항 없다 열심히 수업 듣고 그럼 쌤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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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공지 사항도 없으면서 왜 왔데-?

김여주

그러게..

여주는 양아치한테 찍혔다는게 너무 불안해 손톱을 까득까득 물어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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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야야 손에 피나겠다

김여주

아.. 그러네

이번엔 다른 선생님이 들어와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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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아 개지루해..

예원은 너무 지루하다며 불평 불만을 했고 그 와중에도 모범생이었던 여주는 열심히 필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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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와 진짜 대단하다..

그렇게 길고 지루하던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찾아왔다.

김여주

으으.. 아우 손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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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나 필기 보여주라

김여주

여기 깨끗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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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웅 땡큐~

여주가 고개를 드니 여주의 눈 앞엔 최수빈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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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야 셔틀

여주는 최수빈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고개를 한참 들어야 했다.

김여주

ㅇ..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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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럼 여기 셔틀이 너 말고 더 있냐-?

김여주

어어.. 뭐 필요한거 있어..? 빵 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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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푸흡- 그래 빵 사와

여주는 후다닥 뛰어 매점에 갔다.

김여주

아 맞다 무슨 빵 좋아하는지 안 물어봤는데..

여주는 급한대로 슈크림빵 하나를 집어들고 교실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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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왔어? 저질체력이 잘도 잘리더라-?

김여주

헥..ㅎ 생존형 달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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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 왔냐?

김여주

어.. 여기 근데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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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셔틀한테 돈 주는 사람이 어딨냐.. 이거 얼만데?

김여주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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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여기 됐지?

최수빈은 여주에게 1500원을 쥐어준 다음 다시 최연준과 신나게 떠들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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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어 셔틀 내 이름은 최연준이다 기억해~

김여주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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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채

뭐야.. 개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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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안녕하심까-! 자까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려용 (๑˃̵ᴗ˂̵)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