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 j'étais harcelé par un tyran
4.


옥상에 홀로 남겨진 여주는 가까스로 일어나 자신의 상처들을 보았다.

김여주
흐으.. 끕.. 아 어떡해.. 엄마가 걱정하면 안 되는데..

쾅 소리가 들리며 옥상의 문이 열렸고 그 문 뒤에는 예원과 수빈, 연준이 서 있었다.


최예원
야-! 이 미친 것아! 그러니까 내가 가지 말라고 했잖아..


최수빈
김여주 이게 뭐야 누가 이랬어


최연준
헐 개아프겠다 괜찮냐?

김여주
ㅎ.. 나 괜찮아..


최예원
야! 뭐가 괜찮아-! 흡.. 이씨..

김여주
야아.. 왜 니가 울어


최수빈
누가 이랬냐니까?

김여주
흐으.. 한은채.. 근데 왜 왔어..?


최수빈
내 셔틀이 안 오잖아 그래서 왔지

김여주
ㅎ..


최예원
뭘 웃어 이년아 너 우선 보건실부터 가

김여주
수업 안가..?


최예원
수업이 중요해? 너가 더 중요하지 얘네들은 어차피 수업 안 들으니까 괜찮고 난 너가 더 중요해


최연준
이젠 우리가 안 무서운가보다-?


최예원
ㅇ.. 그건 아닌데.. 하여튼!! 너 내가 엎고 간다 엎혀

김여주
야아.. 나 무거워..


최예원
엎히라니까? 너 혼자 못 걷잖아


최수빈
야 여기로 와봐

수빈은 공주님 안기로 여주를 번쩍 들어 올렸다.

김여주
..? 어.. ㄴ..내려ㅈ..ㅝ


최수빈
그냥 있어 뭐해 보건실 가자


최연준
오- 최수빈 뭐냐?


최예원
그러게.. 쟤네 뭐냐..

“어머 몸에 왜 그래 여기 앉혀봐”


최수빈
네

수빈은 살포시 여주를 내려놓았다.

“누구한테 맞았니? 몸이 성한 곳이 없어..”

김여주
아니예요..ㅎ 그냥 계단에서 굴렀어요

선생님은 간단히 여주를 치료해주었다.

“몇일 뒤에 또 아프면 병원 가봐”

김여주
네..

드르륵 문을 열고 들어오자 모든 이목이 여주와 여주의 친구들에게 집중되었다.

“그래 이제 오니? 여주는 몸에 밴드가 왜이렇게 많고?”

김여주
아.. 계단에서 굴렀어요 ㅎ

“그래 너네 늦었으니까 각각 벌점 받고 앉아”

•••

수업이 끝나고 모든 아이들이 여주를 쳐다보았다.

몇몇은 수근거리고 몇몇은 째려보고 또 몇몇은 여주를 벌레보듯 쳐다 보았다.


최예원
야 니네 뭘 보냐?

예원의 한 마디에 모든 아이들은 고개를 돌렸다.

김여주
야아..


최예원
너 진짜.. 하.. 너 없을 때 애들이 뭐랬는 줄 알아-?

김여주
뭔데.. 무슨 말을 했길래..


최예원
하.. 됐다 그냥 모르고 있어

김여주
아 뭔데..

순간 수빈이 책상을 탁 치며 일어났다.


최수빈
야 잘 들어 김여주가 나 꼬시는거 아니고 내가 김여주 셔틀 시킨거니까 잘 알고 떠들어라


자까
아으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자까
손팅 부탁드리고 딸랑 딸랑 알람 울려주세용 (⁎⁍̴̆Ɛ⁍̴̆⁎)


자까
별점도 잊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