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es le meilleur de moi-mê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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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고기값을 계산하고 나오자 유랑이 잠시 눈을 굴리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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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흠...지민씨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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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피식 웃던 지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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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히려 제가 더 고마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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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유랑이 갸웃거리며 되물으려 입을 열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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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우와아 엄청 배부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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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해맑게 식당에서 나오며 말하자 태형이 미소를 지으며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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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여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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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다정한 말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 여주가 자신의 배를 두들기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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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배 빵빵해졌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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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주가 너무 귀여운듯 태형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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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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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뒤에서 꼭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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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둘을 한심한듯 쳐다보던 지민과 유랑은 동시에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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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바퀴벌레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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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바퀴벌레야 아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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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같은 단어를 뱉은 두사람은 흠칫하더니 둘다 피식하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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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맞다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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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자신을 부르자 쳐다보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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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여주랑 한강에서 데이트좀 하고 올테니까 유랑씨좀 집까지 데려다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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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그리고는 잠시 여주를 놓고 슬쩍 지민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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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번기회에 유랑씨랑 친해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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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의도를 눈치챈 지민이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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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우리 먼저갈게! 유랑씨 조심히 들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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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지민오빠 조심히들어가시구! 유랑이 잘 데려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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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형과 여주는 먼저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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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남은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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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씨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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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지민의 말에 유랑이 고개를 끄덕이며 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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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안전벨트를 메며 유랑쪽을 잠시 쳐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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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잡아당겨도 오지않는 벨트끈 땜에 애를 먹고있는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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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씨 잠시만 실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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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유랑에게 다가와 밸트끈을 풀어 잡아당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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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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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 거리가 숨이 닿을정도로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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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랑을 보며 지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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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심장아 나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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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매우 세차게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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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애써 감춘채 벨트를 꽃아주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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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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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씨 집이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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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유랑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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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저 히트아파트에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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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지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네비게이션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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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출발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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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는 유랑의 집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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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움직이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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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운전실력에 속으로 감탄하던 유랑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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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지민씨 운전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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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칭찬에 미소를 짓던 지민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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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마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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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미소에 또다시 울렁거리는 유랑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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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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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혼란스러워 하고있는사이 지민이 또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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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씨는 연예인 중에서 누구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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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울렁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던 유랑은 잠시 고민하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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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저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었는데 최근에 생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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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궁금해진 지민이 쳐다보자 유랑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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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지민씨요. 태형씨도 괜찮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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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얼굴이 빨개져가는 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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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용기를 얻은 지민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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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씨는 어떤 스타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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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지시 묻는 지민에 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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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뭐지...정말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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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혼란스럽지만 유랑은 또다시 고민하다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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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저는 따뜻한 사람이 좋아요. 옆에있으면 편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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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침묵하던 지민이 유랑의 아파트에 접어들고 주차까지 하고는 유랑을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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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는 어때요? 같이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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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유랑이 눈을 크게 뜨며 지민을 쳐다보자 지민은 진지하게 유랑을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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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지...민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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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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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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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지민과의 오늘을 돌이켜보며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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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늘의 나는 지민씨랑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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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다. 그리고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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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낯가림이 심한 유랑이 지민과는 자연스럽게 대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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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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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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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편안했어요. 지민씨는...따뜻한 사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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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홀린듯 말하는 유랑의 말에 씨익 웃던 지민이 유랑의 앞으로 조금 더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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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을게요 유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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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침을 꿀꺽 삼키는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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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유랑씨 보면 심장이 세차게 뛰는데 유랑씨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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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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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너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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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은 얼굴이 붉어지며 잠시 침묵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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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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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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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민은 들었지만 못들은척 다시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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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라구요...? 못들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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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유랑은 얼굴이 터질듯 빨개지며 눈을 질끈 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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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나도 지민씨보면 심장이 뛴다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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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민이 그대로 유랑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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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유랑이 굳어있자 지민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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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마워요. 유랑씨. 아니...유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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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유랑의 심장은 더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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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정말 유랑이 너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줄게. 언제든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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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자신의 가슴을 탕탕치며 말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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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꼭 안아줄게 이제 너꺼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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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굳어있던 유랑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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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약속했어요? 지민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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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오빠란 말에 헤벌레 웃던 지민이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유랑이 슬쩍 미소 지으며 다시 지민에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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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빠품 엄청 따뜻하네요. 내꺼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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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더 꼭 안은 지민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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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당근이지! 너는 언제든 무제한이야ㅎㅎ 맘껏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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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쌍의 커플이 탄생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