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es le meilleur de moi-même

28. Double rendez-vous (Parti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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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_-

김태형 image

김태형

ㅇㅂㅇ?

최유랑 image

최유랑

-_-^

박지민 image

박지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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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표정인 두커플들

나레이션

이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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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오빠 그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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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빠도 얼굴돌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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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쳐다보는 두 남정네들 땜에 부담스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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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언하는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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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가 너무 지나치게 예뻐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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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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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이 팔불출들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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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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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을 내쉬는 여주와 유랑은 토닥토닥 서로의 어깨를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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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어디갈까? 가고싶은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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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를 잡은 태형의말에 고민하던 나머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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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나 거기 한번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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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눈을 빛내며 지민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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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랑의 모습이 아닌 또랑또랑한 유랑의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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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여워....울 유랑이 하고싶은거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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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팔불출이되버린 지민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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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빠 아직 말도 안꺼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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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피식웃다가 지민의 머리를 살짝 정돈해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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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우리 바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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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헐 진짜 좋은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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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동조하며 기뻐하는 여주가 귀엽다는듯 꿀이 뚝뚝 흐르는 눈빛으로 보던 태형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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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두 좋아! 지민이 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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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이 하자는거 라면 만사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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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랑을 꼭 안고서 유랑의 어깨의 얼굴을 묻은채 대답하는 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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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바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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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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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커플은 바다를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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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아아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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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여주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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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기만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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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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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여주와 뒤를쫓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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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둘을 보며 정색하는 유랑과 시무룩해 하는 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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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아아앜!!! 오빠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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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뛰던 여주는 결국 지쳤는지 바위에 털썩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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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도착하자마자 태형이 바다로 밀려하는것을 피하기 위해 도망치다가 지금 이상황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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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벌써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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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생글거리며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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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오빠 오면 안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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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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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의문을 가진 태형이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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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스킨십 아예 안해줄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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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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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있던 가방을 툭 떨어뜨리는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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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야아ㅠ 오빠가 잘못해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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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태세가 바뀐 태형이 여주의 어깨를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며 애걸복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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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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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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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더 놀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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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리 없는 재밌는 구경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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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몰라요 오빠땜에 힘만들구 스킨십 안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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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태형을 뿌리치고 웃으면서 반대편 방향으로 걸어가는 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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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이잉ㅠ 여주야 잘못해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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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태형이 여주를 붙잡지도 못하고 강아지마냥 졸졸 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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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는 또다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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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저기 또시작이네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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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언제 철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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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게 바라보고 있는 유랑과 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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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내가 왜 여기로 오고싶어했는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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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적후 꺼낸 유랑의 질문에 지민이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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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유랑이 피식 웃고는 조심스럽게 지민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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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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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먼저 스킨십을 해오는 유랑에 당황하는 지민이지만 뒤에 이어오는 유랑의 말에 곧 경청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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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빠 마음 편하게 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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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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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어리둥절해 다시 되묻자 유랑이 더 손을 꼬옥 잡고 다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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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그동안 느꼈던건데 오빠가 웃고있는데 좀 힘든것 같아서...근데 여자친구가 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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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굳어있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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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후 지민의 표정에 피식 웃던 유랑이 지민에게 손을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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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그냥 편안했으면 했다구요. 아 우리 저기 가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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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반대편 방향을 가르키며 돌아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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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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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뒤에서 유랑을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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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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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당황하며 묻자 지민은 유랑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나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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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때문이잖아 바보야... 너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원동력이 되버려...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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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말끝을 흐리며 유랑을 돌려세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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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계속 내 여자친구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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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씨익 웃어주는 지민의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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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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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심장이 고장났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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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입술에 입을 맞춘 유랑이 웃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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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내 남자친구가 너무 멋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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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지민도 씨익 웃고는 유랑의 허리를 바짝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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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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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배경과 입을 맞추고 있는 두사람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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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앜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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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여간 커플들이란......

작가

너네도 커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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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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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우리도 심심한데 뽀뽀한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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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여주를 향해 입술을 톡톡 건드리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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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씨익 웃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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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해로웠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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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오빠 아직 잊은건 아니지? 스킨십 안된다그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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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휙하니 뒤돌아 몇발자국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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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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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가 태형의 품에 안기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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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누가 그렇게 웃으라그랬어여 다른 여자한테 그렇게 웃어주면 심장이 없어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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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말에 피식 웃던 태형이 여주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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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없어지라고 한거야 여기 내 여자친구 밖에 없으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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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그럼 성공했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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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커플다 꽁냥거리며 바다에서 더블데이트는 마무리 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