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tre bouteille en verre [BL/Pluie]
25. Votre bouteille en verre


그렇게 약 한달만에 같은 엠비, 형제로 만난 둘은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마구 토해냈다

보고싶다는 말부터 찬이가 데빌이었을때의 상황까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얘기했던 둘이었다

몇분 후


지훈
찬이야

한참 찬이와 얘기를 하던 도중

지훈이 자신의 유리병을 만지작거리며 찬이에게 물었다


찬
엉?


지훈
인제 그럼 너 유리병에 보석 있는거야?


찬
아잇, 형 날 아직도 데빌로 보는거야?


지훈
ㅋㅋㅋㅋ 그건 아닌데 무슨 보석인지 궁금해가지구..

찬이의 소심한 반항에 지훈은 잠시 피식 웃어댔다


찬
아 나 다이아몬드!


지훈
오! 다이아몬드!


찬
다이아몬드 실제로 못봤지


지훈
웅 아직까진...

지훈의 말에 찬은 뒷주머니에서 자신의 유리병을 꺼내들며 말했다


찬
짜잔 이쁘지? 내 보석이다~

자랑하는 말투로 유리병 속에 있는 보석을 보여주는 찬이가 귀여웠는지

지훈은 찬이의 볼을 찌뿌하며 말했다


찬
ㅇ..아야..!


지훈
너 환생하더니만 더 귀여워진 것 같애


지훈
애기수달처럼 막 웃으면서 자랑하는거 넘 귀여워 미쳐버릴것 같애


찬
ㄱ..그래도...찌뿌하지마...찌뿌할 볼살이 어딨다고...

찬이의 말에 지훈이 찬이의 볼살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지훈
그럼 이건 젖살이니? 너 환생되기 전보다 더 귀여워진건 팩트야 팩트!


찬
ㄱ...그렇다고 쳐줄게...

지훈의 말빨에 찬이는 어쩔수 없이 자신이 귀엽다는걸 인정했다


찬
아니 근데 내가 왜 수달 닮았어?


지훈
웃는게 딱 수달인데?


찬
에이 거짓말


지훈
아니거든? 함 웃어봐



찬
헤...


지훈
이게 수달이 아님 뭐니?


지훈
상어니?


찬
ㄱ...그건.... 아닌데....


지훈
그러니까 울 찬이는 수달이야 애기수달


찬
ㄱ...그래... 나 애기수달 닮은거 인정..

그렇게 순영 버금가는 지훈의 화려한 말빨에 찬이는 입양온 첫날이 편안하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일주일째 연재를 안한 뿌기가 왔슴다...

엄..일단 머리박고 시작하겠습니다

늦어서 매우매우매우 사죄드립니다

일주일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팬플에 잘 들어오지도 못했네요...

올만에 왔는데 엪소 분량과 필력은.....허허...(말잇못)

다음엔 분량 빵빵하게 채워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