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pulan cerita pend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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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 여기가... "



주위를 둘러보니 익숙한 곳이었다. 무사히 돌아 온 모양인 것 같다.



" 연아!! "



" 언니...! "



" 괜찮은 것이냐...? "



" 전 괜찮습니다. 튼튼한 걸요! "



" ...너 반나절 만에 깨어났어... "



" 예...? "



생각보다 오랫동안 잠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 전 정말 괜찮습니다 ㅎㅎ "



" 어의를 불러오마. 쉬고 있으렴. "



" 넴... "



혜연은 멍하니 누워있었다. 궁도 궁이지만, 궁 밖도 상당히 위험한 곳이다. 자칫하면 내 목숨은 아주 쉽게 잃을 게 분명하다.



" 하아... "



덜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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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 "



" 황자님...? "



" 괜찮으냐...? "



" 전 괜찮습니다. 멀쩡한 걸요...? "



전부터 느낀 거지만, 1 황자는 왜 이렇게까지 이 혜연이라는 애한테 관심은 물론 걱정이 많은지 모르겠다.



그냥 자신의 아내의 동생일 뿐인데, 기껏 해봐야 피 안 섞인 가족일 뿐인데... 내가 느끼는 바로는 마치 끔찍히 아끼는 친동생 마냥 여긴다. 어쩌면 자신의 여인을 바라보듯... 미친, 내가 뭐라니. 



불륜이야 뭐야...



" 다시는 절대 혼자 나가지 말거라. 알겠느냐? "



" 네... "



" 후우... 혜정이가 널 정말 많이 걱정했다. "



그쪽도 만만치 않아 보이시는...



" 압니다. 그래서 많이 미안하네요... "



" 무사하니 되었다. 오늘 하루는 푹 쉬거라. "



" 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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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따분해!! "



한동안 어찌나 과보호를 받았는지 모르겠다. 궁 밖을 나가는 것도 아닌데, 어쩜 이렇게 걱정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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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님 아니십니까? "



" 어?! "



" ㅋㅋ, 몸은 이제 괜찮나 보지? "



" 당연하죠. 오히려 너무 괜찮아서 죽겠지 말입니다? "



" 할 일이 없다면 나랑 형들이랑 동생들 만나러 갈래? "



" 좋죠! "



난 몰랐다. 이때 내가 거절을 하고 가버려야 했다는 것을



.
.
.
.



" 형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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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느냐? "



" 박지민, 네 뒤엔 누구야? " 호석



" 누구긴, 혜연이 누님이지. "



" ....뭐? "



" 하하... 안녕하세요? "



" 멀쩡하네. 저번에 자객한테 당했다며? " 남준



" 아, 이제 멀쩡합니다. "



" ...근데 둘은 어떻게 친해진 거야? 갑자기 누님, 누님 거리질 않나. " 태형



" 몰랐냐? 누님, 우리 보다 나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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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ㅋㅋㅋ? 이 꼬맹이가...? "



" 굉장히 실례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저 그렇게 작은 키도 아닐 뿐더러, 5 황자님 보다 1살 더 나이를 먹었는 걸요 "



" 와... 전혀 몰랐는데...? "



" 뭐, 황자님들이 제 나이를 아실 필요는 없죠. "



" 그럼, 나도 누님이라 부르겠다! "



" ....아? "



" 누님이 있다는 건 좋은 거 아닌가? "



" 전 상관없다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체통을 지켜야 하니 저희끼리 있을 때만 그렇게 불러주십시오. "



"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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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가지 하는 군 "



...뭐야, 날 왜 저렇게 노려봐...?



" 석진 형님은? " 지민



" 바빠서 못 오신다네. 윤기 형님은 곧 올 거야. " 남준



멈칫



ㄴ...누가 온다고...? 



" 어, 저~ 쪽에 오고 계시네. " 태형



" ㅈ...저!! "



" ...?? " 5명



" 저는 그냥 가보겠습니다! "



" 왜 그래? "



" 황자 님들 활 연습을 하는 데, 제가 있으면 무얼 한답...니까...? 하하... "



" 구경하면 되는 거 아니냐? " 남준



" 아뇨?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 계ㅅ... "



퍽 - !



" 아야... "



뒤를 도는 동시 누군가의 가슴팍에 머리를 꼴아 박았다.



" 누님, 괜찮아...? 형님, 왔어요? " 지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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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



아, 미친....



" 얜 뭐하냐. "



" ㅇ...안녕하세요. 2 황자님...? 전 이만...^^ "



" 가긴 어딜 가 "



" ...예? "



" 자객한테 당했다고 했었나? 이왕 온 김에 활을 배우면 되겠네 ㅋ "



아, 님아... 제발 그냥 날 죽여요...



" 좋네. 내가 가르쳐 줄까? " 태형



하하하하하하하



" 김태형, 넌 네 실력이나 키우거라. " 남준



" 쳇... "



" 흠... 정국이나 호석이가 가르쳐 주면 되겠네. " 윤기



...나랑 웬수 졌나. 제일 사이 서먹한 사람이랑 붙아는 게 말이 돼?! 복수하는 거지, 저거?!



" 전 싫습니다. " 정국



" 저도 싫은데요. " 호석



" 하하, 제가 어찌 황자님들 활 연습에 낄 수가 있습니까. 전 방해만 될 뿐이니, 가보겠... "



" 정호석, 네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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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싸울까. 걍



" 하...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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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따라 와. "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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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왜 이걸...



" 표정 "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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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옵니다(이시벨롬아) ㅎㅎ "




젠장젠장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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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돼... 병맛으로 가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