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ta Semua Orang (Sedang Vakum)

Cinta Semua Orang 15



이 글은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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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를 집으로 보낸 뒤 사랑은 들어가는 척할 뿐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왔다 그제서야 현실을 깨닫고 다시한번 사영진,정경순 부부의 친딸
이 아니라는것에 충격에 빠졌고 그동안 괜찮다고 괜찮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닥쳐보니 아니었다 사랑은 하찮은 인간이라 자신을 원망했다 

친엄마라는 사람을 만나니 더 혼란에 빠진 순간이었다 그날 입양통지서를 보지않았더라면 친엄마라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집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놀이터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집에 들어오지
않는 사랑이를 걱정하며 기다리는 사랑이엄마와 그들이었다 

쉴새없이 울리는 휴대폰 그러나 받지 않고 결국 전원을 꺼버린다 연준이 
보고싶었다 아지트였던 팽귄놀이터 미끄럼틀 아래 공간에 쭈그려앉아
무릎에 얼굴을 묻고 아무도 들리지 않게 조용하게 울었다 잠시후,숨을 
헐떡이며 사랑이에게 다가온 연준이었다 인기척이 느껴지자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들자 연준과눈이 마주치자마자 더 서럽게 울어버리는 
사랑, 찾았다 내사랑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저는 다 안다며 마음껏 
울어도 괜찮다며 사랑을 따듯하게 안아주었다









" 너 왜 혼자 감당하고 있었어 나한테 얘기했어야지"








" 어떻게그래 다들 걱정시키고 싶지않았어 "










"바보야,그게 꼭꼭 숨긴다고 숨겨져?너를 어쩌면 좋니 










" .....나 입양아인거잖아 "









" 그게 뭐 어때서?그건 나한테 중요하지않아 네가 사랑인건 변함없는데"











" 나 너무 무서웠어 지금까지 모른척하면서 지내는게..내 친엄마는 왜 
날 버렸을까?매일 생각했어 절대로 나타나지 말라고 빌었는데 흡.."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연준은 아무말 없이 사랑이 
눈물을 닦아주었고 얼마나 지났을까 다 울었는지 연준을 보며 살짝 옅은 
미소를 짓는다









" 애기야,내가 너 지켜줄께 나한테 시집와라"










" 풉 갑자기 뭐하는거야 최연준 말이되는 소릴해라"










" 아잉 왜 나랑 결혼하자"










갑자기 프로포즈같은 말을 내뱉는 연준이덕에 눈물 쏙 들어가버린 사랑










" 어 웃었네?애기?"










" 그리고 내가 왜 애기야!"










" 악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엉덩이 까보자 헤헤"











" 아 이 미친놈아!! 어딜만져!(등을퍽친다)"









" 이제 울애기 같네 힝 아파 "








" 많이 아파?왜?"









" 안무연습이 빡쌔서 안아픈곳이 없다 으윽"










허리를 부여잡고 아픈지 울먹거리는 연준을 걱정스런 눈빛으로 허릴 
주무르는 사랑이를 보며 미소짓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 연준이었다
어 사랑이 찾았어 금방 올라갈께 짧은 통화를 마친 후 다 걱정시키고
말이야 사랑이 머리에 꿀밤때리는 연준이다 한번만 더 집나가면 혼난다 







*








연준이 손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갔고 모두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미안해서 엄마아빠를 못보겠다 고개를 푹 숙였다 다시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두였다 엄마하고 조심스레 불렀고 엄마아빠는 그제서야 날
끌어안고 우셨다










" 어린것이 혼자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니 
너는 우리의 보물이고 사랑이야
나는 널 단한번도 내 딸이 아니라고 생각한적없어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영원히 내 딸 사랑이니까"









" 엄마아빠 미안해"









" 네가 왜 미안해 먼저 말 못한 우리가 잘못했지"









무슨 이산가족 상봉도 아니고 모두 끌어안고 울었다 달라진거 없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듯보인다 점심식사를 마친 범규와 사랑은 운동장
계단에 앉아 카이,연준,태현이 농구하는 걸 보고 있는다 그때 사랑이 
옆으로 은해가 수줍게 앉았다 무슨 할말이 있 어보였다 어 은해야 안녕?

무슨 할말이라도 있어? 으응 이따 수업끝나고 옥상으로 와줄래?
너혼자 너한테 할말이 있어 라고 말한 뒤 그들의 눈치를 보며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은해였다 의심의눈초리로 사랑을 쳐다보는 범규다









" 최범규 왜그렇게 쳐다봐?"








" 너 진짜 갈거아니지?"









" 어딜? 아 옥상?"









" 어 이은해가 널 옥상으로 부를 이유가 없잖아 아무리봐도 수상해 "









" 범규야 정말 나한테 할말이 있어서 그렇지않을까?"










" 근데 무슨 얘길하길래 옥상으로 불러내냐"










" 알잖아 은해 되게 수줍음많은거"










" 내가 같이 가줄까?"









" 나 혼자 가도 되네요 설마 허튼짓하겠어?"
농구게임이 끝났는지 연준.태현.카이가 운동장 계단에 올라와 앉는다










" 아까 이은해랑 무슨 얘기한거야?"ㅡ카이








" 아니 이은해가 우리 사랑이를 옥상으로 불러냈어!"ㅡ범규










" 허,누구맘대로? 그래서 끝나고 옥상으로 간다는거야?"ㅡ태현










" 이은해 무슨 꿍꿍인거야 아아 내가 같이 갈수가 없잖아" ㅡ연준









연준이 자신이 같이 갈수없다는거에 좌절하고 만다










" 얘들아,걱정마 중요한 얘기인것같으니 들어주고 아니면 그냥 나올께"











" 이은해 수상해 자기 괴롭히는 한유라 무리하고 다니질않나
너한테 접근하질않나 "ㅡ 태현











" 태현아 내가 위험해지면 너한테 먼저 전화할께"











점심시간이 끝나고 5~6교시도 아무런 해프닝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종례후에 사랑은 청소당번이라 청소를 해야했으며 은해는 유라무리와 

사라졌다 오늘따라범규는 반친구들에게 끌려가 사랑이 반으로 올 수
없었다 연준도 하교하여 보이지않는다 교실엔 사랑이 포함해 청소당번이 
4명과 태현과카이뿐이었다










" 사랑아 같이 올라가줄까?" ㅡ 카이









" 휴닝아 괜찮아 교실에서 태현이랑 기다리고 있어"










그 시각,유라와 은해가 옥상에서 사랑을 기다리고 있었다










" 야 이은해 사랑이 오는거 맞아?얘기한거 맞냐고"









" ㅇ,어 맞아.. 청소당번이라 늦는걸꺼야"









" 참 여기 오기까지 오래도 걸린다 ㅆㅂ"









그때 사랑이 옥상문을 열고 들어오다 유라무리들과 마주쳤고 잠시 
놀랬다가 유라앞에 선다 한껏 움츠러든 은해까지 보였다 번갈아가면
 그 둘을 쳐다본다










" 은해가 할말있대서 온건데 넌 여기 왜 있어?"










" 이은해가 너랑 무슨 얘기하는지 보러온거야 
이은해 너 사랑이한테 할말있다며 "









유라는 우물쭈물하는 은해를 등떠밀었고 덕분에 은해는
사랑이 앞에 바짝 붙었다












" 은해야,혹시 유라가 괴롭히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도움청하는거야?"










" ..."










" 맞아?"








" ㅁ,미안해!"











방심한 순간,은해는 사랑을 밀어버렸다 키킥거리는 유라무리들이었다
뒤에 버려진 책상과의자들이 있는데 하필 거기로 넘어진 사랑이 아픈지 
인상을 팍 쓰며 교복을 툭툭 털며 힘겹게 일어난다 정작 은해는 고개를 
떨구고 눈도 못마주친다











" 야 이은해 뭐하는거야 너 사랑이한테 할 얘기있다며?"









" ㅁ,못하겠어"










" 뭐?"










" 사랑이는 착해 편견없이 내말도 잘 들어주고.."









" 야 이은해 얘기가 다르잖아 너 저년한테 최연준 뺏길거야?"









" 그그건 아안돼 최연준은 내내꺼..야"








" !!"









사랑은 그 둘의 함정에 빠져버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