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jaga Hutan

Episode 18: Penjaga Hutan

W:빼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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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수호신












주연이말에 지민이는 묵묵부답이였지 진실이라도 들킨듯 주연이는 살짝 짜증난말투를 섞어가며 말했지 정말 그인간 여자애를 좋아하냐고 지민이는 계속 말이없었지 묵묵히 주연이의 목을 쥐고있을뿐이야 그러자 주연이가 그나마 자유로웠던 팔을 쭉 뻗어 손가락 끝으로 지민이의 입술을 툭툭 건들이지












" 이제는 이게..그 꼬맹이랑 닿을수도있다는거네? "









짜증난다 오빠~









" 언제까지 나를 니 소유물 생각할거야 "









" 이왕이면..죽을때까지? "









우리그때 좋았잖아~












이제 더이상 듣기도 싫다는듯 힘을 잔뜩줬던 손에서 힘을풀지 주연이는 자신의 목을 매만질거야












" 다시 경고하는데 내 주위사람들 건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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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희연









" 오빠 알잖아 어차피 인간들은 수명이 짧다는거 "









걔랑은 차원이 다른애야









지금이라도 정신차려












하지만 지민이는 그 말을 무시한체 건들면 넌 그대로 끝이야 지난번과 비슷하게 경고를했지 주연이는 또 짜증났고 아까 같이있던 남자도 지민이때문에 나갔지 그거 때문에 또 빡쳐서 이제는 아예 테이블위에있는 술들을 다 엎어버리지












또,또!!!










" 또 내가 싫어하는것들만 붙었어.. "












주연이는 엉망진창이된 테이블을 잡고 부들부들거리지 테이블이 덜덜덜 떨릴정도였어












" 상대도 안되는것들이 붙고 지×이야.. "












※※※












다시 돌아오니까 윤기랑 희연이랑 나란히 앉아있었지 윤기는 지민이가 온걸알고있었어 희연이는 몰랐고 그러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니까 뒤를 돌아봤지 조금 얼굴이 어두워진 지민이가 돌아왔어 해맑게 달려오다가 지민이표정덕분에 걸음을 멈추지 살짝 무섭기도했었어 가만히 서서 지민이 표정을보다가 쫄아서(?)윤기에게 갈려고했지 하지만 손목을잡은 지민이 손 때문에 멈췄지 그리고 곧장 희연이를 안았어 희연이는 뭐하는짓이냐며 당황했지 그걸 보는 윤기는 아무생각없었고












" 아,아니 아저씨!! "












안 뺏겨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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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놓을거야










터질듯이 꽉 껴안으며 계속 중얼거렸지 그걸 다 듣고있는희연이는 이게 도대체 뭔가..하며 멍때렸지 그리고 잠시후 드디어 지민이가 희연이를 놔줬지 머리를 한번 쓰다듬더니 윤기에게갔어 이미 희연이얼굴은 붉어진체였지 저 아저씨가 지금 무슨말을..!!안뺏겨?누구를 나를?도대체뭘하고왔길레 그런말을..












" 김희연 뭐해? "









" ..아무것도 아니에요.. "












터벅터벅 지민이에게가지












※※※












며칠간 다른날과 다를게없이 하루를 시작했지 달라진게 있다면..아마 희연이였을거야 지민이만보면 깜짝 깜짝 놀래거든 처음에 지민이는 그냥 그런가싶었지 몇번이나 놀래도 계속 넘어가줬어 그런데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였다는거였어 하루이틀은 그냥 깜짝 놀래는거였어그러다가 며칠지나니까 애가 지민이를 피하는거지 잠도같이 자던애가 막 떨어져서자고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자아성찰(?)과 자괴감도들지 그러다가 어느날은 지민이가 마음먹고 희연이에게 물어볼려고하지 겨우겨우 타이밍잡아서물어봐












" 꼬맹이 너 요즘 왜그래? "









" 에? 뭐,뭐가요 "












희연이는 지민이랑 대화할때도 눈을 못마주쳤지 다른때라면 눈을 마주치고 웃고 다했을텐데 눈을 내리깔지 왜 요즘따라 자신을피하냐는 질문에 발뺌을하지 제,제가 언제요?? 라고 하지만 여전히 눈은 못마주쳤어 말도 지난번보다 엄청더듬고 그덕분에 지민이 살짝 짜증났지 그래서다시 물었어












" 맞는데?내가 뭐 잘못했어? "









" 아,니요? 그,그거 물어볼려고 그런거예요? "












가,갈거에요 갈거라면서 지민이 눈을 한 1초정도 본거같아 팔로 막고선 바로 등을 돌려서 가버렸지 이번에은 아마 정국이한테 가는거같아 그거에 또 짜증나서 팔을 잡고홱 돌려버리지












" 차라리 그ㄴ, "












강제로 돌려서 본 얼굴은 생각의외였지 사과처럼 붉게 익어있었어 지민이가 당황했지 아무짓도안했는데 붉혀있어서 희연이가 당황해서 팔을 뿌리치고 나왔지












' ..미쳤어.. '









김희연 미쳤어..!!












한편 지민이는 멍하니 희연이가 걸어가는걸 바라보지












" ... "












인간들은 수명이짧아









걔랑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