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datang untuk menangkap para berandal

양아치를 잡으러 왔습니다

















🤍







하아암-


나는 기지개를 쭈욱 폈다.




툭_



"........"


툭 하고 무언가에 부딪히는 소리.



'얜 왜 내 옆에 누워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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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정국이 옆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침대 불편하다더니. 결국 올라온건가"



나는 일어나서 내가 덮고있던 이불을

살며시 전정국에게 덮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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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헐 깼어? 미안"




"......."




"깼잖아요"



"미안...ㅎㅎ"




"...."




"언제 옆에와서 잔 거야?"




"어제 새벽? 너무 불편해서요. 

왼쪽에 누워있길래 난 오른쪽에 누웠지."




"아하..."



"밥 차릴게요. 부르면 나와요"




"엥...? 나도 도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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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돕긴 뭘 도와"




"그래도...."



"심심하면 방 구경 해요. 볼 건 없겠지만"




"응 알겠어..."




정국이 가고, 나는 방 안을 서성이며 다시 구경하였다.


"치 진짜 볼 게 없잖아.."


라고 말한게 1초 전, 

나는 금방 무언가를 찾아 꺼내들었다.




"........야 전정국!!!!!!!!!!!!!!!"





"왜요!"


부엌 쪽에서 대답이 들렸다.



"너 이거..."




"밥 차렸으니까 나와서 얘기해요."




나는 밥상 끄트머리에 앉아

손에 든 물건을 만지작 거렸다.



"자. 얼른 드...."



전정국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나는 물건을 들어 보였고,

곧 이어 대답이 들렸다.


"그거 어디서 났어요."



"그건 내가 묻고싶은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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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는 참견을 너무 많이 해요. 진짜 짜증나."



"...뭐냐고 물었어"


"보면 몰라요?"



"맥주캔이 왜 니 집에 있는데."




"마셨으니까 있겠지?"



ㅈ..저 당당한 녀석봐라 너 징계라니까...?

직접 말해줘야 하는건가?





"너 이거 교칙 위반이야. 아니, 교칙을 넘어서

19세 미만은 구입할 수 없는건데...."



"좀 꾸미니까 모르던데요, 편의점 직원"




"아..."

절로 탄식이 흘러나왔다.



"맛 없어서 마시래도 더는 안 마셔요.

한번 도전해본거니까 걱정 말고"



"너 혹시 ㄷ.."



"그건 안 펴요. 폈으면 이렇게 좋은 향이 안 나겠지."



"..여튼 캔은 얼른 버려."




"한모금 마셔볼래요? 이런거 마실 기회 없잖아."





"미쳤어? 제정신이야?"




"...제정신인데요"



".........."



"선도부 누나 처럼 순수한 사람이 이런거 마시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서요"



"어떻게 되긴 어떻게 되겠어 잡혀가는거지."






"ㅎ 알겠으니까 밥이나 먹어요."




"캔 버려."


"알아서 버릴게요."



"내 눈앞에서 버려"




정국은 한참동안 내 눈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다가와 왼쪽 손목을 세게 잡았다.



"제가, 나중에 알아서 버리겠습니다 선.도.부.님"







".... 놔. 밥먹으라며"



나 겁나서 그런거 아니다..명색이 선도부인데...

..그냥 쟤를 믿는 것 뿐.






정국이 손을 놓고 자리에 앉자 나는 숟가락을 들었다.






그리고 한입, 두입 ᆢ



"요리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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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하긴 하죠"






아오..




.

.




"전정국"

밥그릇을 싹싹 비우고 난 뒤에 정국에게 말을 걸었다.


"왜요"


"학교가야지. 오늘 금요일이야...

 벌써 7시 20분이네"




"하아... 천천히 가요 제발."



"여기서 학교까지 멀다며"



"그건 거짓말이고. 걸어서 30분 거리에요"





".....그래도 최소 50분에는 출발하자"



"가끔 누나 너무 불편해 보여. 안그래도 되는건데

얽매여 사는 것 같다고요."




"나도 가끔 너 답답해. 어쩜 그렇게 말을 안 들어...?"




"몰라요 그건. 하고싶은 대로 하다보니?"


그러곤 정국은 옷걸이에 있는 검은 후드를 꺼내들었다.



"....또 후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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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 입니다, ㅎ"





그렇게 오늘도 전쟁이 시작된 것 같다.










💗손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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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ㅏ 순위에서 사라졌었는데 어제 58위 더라고요!

그때 캡쳐 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하네요

떨어지긴 했지만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