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mendapat pekerjaan sebagai kekasih seorang pewaris perusahaan be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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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찌뿌둥했다.

굳어 있던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켰다. 아, 없네_




옆에 있던 싸이코는 일하러 간 모양이다.




_어제 일이 또다시 떠올라 얼굴이 달아올랐다.
아 왜 사람 헷갈리게 말을 해서는···,




아 난 몰라, 사이코 얼굴 보면 부끄러워서 죽어버릴 것 같아서 계속 죽은 듯이 누워 있었다. 난 몰라 난몰라···




똑똑_




" 서수아, 자? "




몇시길래 여기까지 귀하신 몸이 직접 찾아오셨을까, 하고 시계를 보니까.




···2시 16분?!!?!?!?




" 들어간다? "




덜컥, 문이 열렸다. 빨개진 얼굴을 들킬까 이불에 파묻혀 눈을 빼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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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해 ㅋㅋㅋㅋ "



가볍게 웃음을 터뜨리고 이쪽으로 걸어왔다.




" ···깨우시지 그랬어요, 두시인데.. "




" 자는 애를 어떻게 깨워. 아침 점심 다 거르고 잘 자더라-? "




" 아.. "




" 밖에 점심 있어. 먹을래? "




왜 이렇게 자상한 거야. 새삼 잘생겼음을 느끼며 입을 열었다.




" 드셨어요? "




" 난 먹었는데. "




.. 그럼 얼굴 마주보고는 안 먹어도 된다는 소리네. 굳이 앉아 있을 리가....







.
.
.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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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어? "




···체하겠다, 너 때문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당최 알 수가 없었다. 맛을 느낄 겨를이 있을 리가.




" 네. 맛있어요. "



" 내가 했어, 잘했지? "




요리 테스트용인 거니...? 그건 그렇고 생각보다 맛있다.




" 처음 하신 거예요? "




" 전에.. 예전에 해봤지. "




그렇게 말하는 그의 표정이 왠지 서글퍼 보여서 말을 걸 수가 없었다.




" 근데 혜연 언니 요새 안보이네요. "




" 혜연이 부모님 뵈러 잠깐 내려갔는데. "




" 휴가 같은 것도 있는 거예요? "




" 사정 봐서. "




" 아. "




" 왜, 가고 싶어? "




" ···아뇨,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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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이나 나갈까? "




" 가고 싶으시면 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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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자 시원한 바람이 밀려들어왔다.




시원해-,




팔을 쫙 벌리고 숨을 들이마시자 옆에서 김민규가 피식 웃었다.




" 좋아?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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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 시원하네. "




얼마만에 나온 걸까. 이런저런 문제들로 밖에 나온 지 꽤 됐는데,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니 기분이 참 좋았다. 한 번 나오자고 말해볼걸 그랬네,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생각했다.




찰칵_




" ? "




" 못생겨서 나중에 놀려먹는 데 쓰려고. "




누가 김민규 아니랄까 봐 말 한 마디 예쁘게 안 해요. 엿먹어라 이새끼야.




" 됐고, 거기서 기다려 봐요. "




" 허, 이젠 명령도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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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거 있어서 그러니까 잠깐. "




" ···. "




긴 코트를 입고 벽에 기대어 서니 모델 같아서 하마터면 감탄사를 내뱉을 뻔 했다. 공원 너머에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 가게가 있어서, 절대 내가 먹고 싶어서는 아니고 한 번 사다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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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아가 마카롱 가게로 토끼처럼 달려가자, 그녀를 바라보며 웃던 민규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 악, 아악···! "




" 돈 가져오랬잖아, 시발_ 좀 봐줬더니 내 말이 우습냐? 요새 자꾸 기어오른다. "




" 돈을 구할 수가, 없었.. "




" 썅 그럼 만들어 오랬지!!!! "




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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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얼굴을 살짝 찡그린 민규가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다가갔다.




" 와, 이 학생들 대낮부터 용감하네. "




" ···? "




골목에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앉아 있는 여학생과 그녀의 머리채를 꽉 붙들고 있는 다른 학생, 주위에서 그녀들을 보며 웃고 있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있었다.




" 학생, 일어나. "




" 네···? "




" 아, 전 괜찮아..요.... 그냥 가셔도,.. "




" 일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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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괜찮은데.... "




고개를 푹 숙인 채로 민규의 손을 잡고 일어나는 그녀의 몸은 덜덜 떨리고 있었다.




" 너희는, 어...? "




짜증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자신을 응시하는, 아까 머리채를 잡고 있던 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곤 얼굴을 가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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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 "




" ?;;뭐야. "




아는 사람이었다.




" 당신이 누군데 날 알아_ "




" 나? 서수아 동거인. "




" 뭐 이 미친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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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 M그룹 후계자. "




" ···. "

" M그룹 후계자라고? "




" 아_ 자세히는 사장이지. "




" 헐 ㅋㅋㅋㅋ "




겁먹어야 정상인데, 즐겁다는 듯 웃어보이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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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의 동생, 수연.




" 우리 인질극 같은거 해볼까 얘들아 ㅋ ? "

" M그룹 후계자가 지금 우리 앞에 있대. 니들 이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지 않냐? 못하면 존나 실망일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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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네 이름을 아는ㄷ.. "




" 수아 언니 좋아하는거 아님? 언니 나 존나 아껴. 나 곤란하게 만들면 별로 안 좋아할 텐데? "




" 안 좋아하는ㄷ.... "






" 잡아봐라, 얘들아. "




왜 자꾸 말은 뚝뚝 끊고 지랄인데.

민규 역시 어린 시절부터 몇 가지 호신술과 운동을 배웠던 터라 싸움에는 꽤나 자신 있었다. 그렇게 몇 분을 싸웠을까, 여러 명의 일진들은, 무리였다.




" ···. "




눈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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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하셔도 할 말이 없서요 와하 진짜 느린.. 매번 죄송함미다 ㅡㅜㅜ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수연과 수아의 통화 장면에서 수연이가 롱패딩 하나 사달라구 안그랬다고 햇었죠...?!! 그게 일진이라서 어차피 애들꺼 뺏어 입우니까 새거 필요 없어서 그랬던거예요 😬😬 요런 나쁜 착한척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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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제가 제일 조아하는 호랑이 짤 중에 하나ㄹ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