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dari Pemimpin, izinkan saya melihatnya dulu."

Episode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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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0

















지민과 여주는 3학년 교실 앞 복도에 도착했다. 아직까지도 이를 바득바득 갈고있는 지민에 여주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지민에게 답답하다는 듯 말을 걸었다.





"애들 무사하잖아, 인상 좀 펴"


"다친게 아닌 건 걔네가 걸어올 때부터 알고있었어요..."


"근데 뭐가 문젠데"


"...표정이랑 말투요"


"뭐...?"


"어제 저녁부터 생각하고 있었어요. 내일 학교를 단체로 빠지거나 오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학교를 안나오면 진짜 심하게 다친 거고, 아니라면"


.
.

"...아니라면...?"


"아버지한테 무슨 말이라도 들었을 거란 생각을 했어요"


"무슨 말이라니?"


"그건...말할 수 없어요. 추측일 뿐이라서요"


"아..."


.
.

"...너무 심각한 얘기만 했죠...어서 들어가요 지각하겠다"


"응...너도 얼른 가"





지민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거리고 여주가 반으로 들어가 앉는 것까지 확인한 후에 자신의 교실로 돌아갔다.














지민이 교실에 들어가자 얘기중이던 것처럼 보이는 문별과 태형이 지민에게 시선을 뺏겼다. 그 둘의 시선을 받자 지민은 '시발'이라며 작게 중얼거렸다. 지민은 그렇게 고금 교실의 입구에 서있다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몇 교시쯤 지났을까 아무말도, 반응도 없던 태형은 갑자기 엎드려있던 지민을 깨웠다.





"야 박지민"


"...뭐"


"우리가 만약에...
진짜 만약에 말이야..."


"아 뭔데 갑자기..."


"회사, 나가면 어떡할래"


"..."





지민은 잠시 태형을 바라보다가 다시 땅을 보고 피식 
입꼬리를 올리고는 말했다.





"시발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짓껄여라"


"......"


"도망칠 수 있었으면 난 진작에 도망갔지...
불가능인 거 알면서 왜 이래?"


"그렇지...불가능이지"


"아직도 그딴 생각이나 하고...어제 안 맞고 온 거 아니었냐? 그런 생각은 보통 쳐 맞고 하지 않나...?"


"아니 걍 우리 나가면 니는 어떨 거 같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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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존나 빡칠 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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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진심이라고 받아드릴게"




























@분량이 좀 짧아요ㅜㅠ ((팬필고 준비땜시 미안해요))

@그치만 바빠도 스토리 퀄 안 떨어뜨립니다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