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끄적/단편글 (X)

비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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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점점 자라갈수록 나의 꿈은 영원하지 않게 됐지
오래된 일기장을 펼쳐보니
나의 어릴적 낭만과 상상이 가득했지
지금 되뇌어 보고 또 되뇌어 봐도 어릴적에 그 감정을 담아낼수 없었지
어쩌면 그건 어릴적에만 가능했던 것일지도

지금을 보면 똑같은 일상만 빙빙 돌아가고 따분해
어떤 이들과 같이 돈을 벌고 사회에만 신경을 쓰고
그로 인해 어릴 적 꿈은 점점 묻혀만 갔고
결국 땅속 깊이 쳐박힌 후에 발견을 했지

꺼내어 보기도 힘들게 자갈들이 박혀있었고 마침내 발견한 후엔 오래되어서인지 형체를 알 수 없게 손상이 되어있었어
찢어지고 젖고 구겨지고 어쩌면 그게 내 마음인것 같더라
땅을 더 파보니 나오는 작은 한조각

그 조각에는 어릴적 나의 꿈이 적혀있더라
'새가 되어 훨훨 날아갈거야'


문문님의 '비행운'을 듣고 쓴것입니다
스포 당하여준 련월이 휘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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