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arku selama 10 tahun

동글..?

동글이였다
그대신 옆에는 여자애와 함께

뭐야..너 어디아파?

아니_

그래? 집가자

알겠는데 쟤는 뭐야?

아 얘.?

수민: 조수민이야

둘이 왜 붙어다녀?

응..?

나 쫌 서운한데 나도 같이 다니지

......집에나 가자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 

영.. 맘에 안든다
맘에 안든다고..!

괜히 심통이 나서 동글이 옆에 더 꼭 붙어 걸었다

자박자박_

둘에 대화에 끼어들수가 없었다
내가 끼어들기엔.. 너무 둘의 사이가 좋아보였으니까

괜히 더 심통이 났다

그래서 연인으로 오해할 정도로 동글이옆에 붙었다
그리고 아예 내친김에 팔짱까지 꼈다

그런 내 행동이 상당히 불편했는지 수민이가 걸음을 먼저 멈췄다

수민: 너..뭐해?

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다시 질문했다

응? 왜?

수민: 아니..무슨 팔짱을 껴 정국이 불편하게

내가 우리동글이랑 팔짱끼며 걷겠다는데 니가 무슨상관이야?

순간 그아이의 얼굴이 찡그려지며 인상이 구겨졌다
그러곤 꽤 신경질적인 말투로 다시 물어봤다

수민: 너희 혹시 사겨?

.......

잠만..이 질문의 답은 전혀 상상하지 못한건데...
내가 우왕좌왕 답을 못하고 있을때 동글이가 대신 답해주었다

확실히 아직은 아니지만 곧 사귈예정인 썸타는 사이야
음.. 내꺼아닌 내꺼(?)인듯한photo

....?

순간 아무도 입을 열수 없었다

조수민은 그게 뭔 개소리냐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고

난 아무대답도 못하고 머뭇거리며 서있었다

음... 그래서 지금 이순간에 딱 알맞은 행동을 할려면..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다시 동글이와 팔짱을 끼고 
이자리를 뜨는것!

바로 실행에 올렸다

동글이는 순순히 날 따라갔고 
우린 그대로 공원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곧 공원에 도착하고

난 아무말도 없는 동글이를 꾸짓으려 동글이의 팔을 붙잡았다

하지만 동글이에게 한마디를 할려는 찰나에 
누군가가 내이름을 불렀다

가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