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amiku selingkuh dariku

3#Suamiku selingkuh





정국-마음대로 생각해.




여주-역시나 아니라고 한번을 안해주네..





나는 정국이와 같은 회사에 다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각자 따로 나온다.

나는 같이 출퇴근 하고 싶은데 전정국은 아닌가보다
걔다가 회사에서는 결혼한거 비밀로 하기로 했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연애도 아니고 결혼인데

비밀로 한다는건 그 여자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그렇게 회사에 출근했다.
자리에 앉아있는 그때


한남자가 다가오고 있...응? 저 분은 태형씨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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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어? 여주씨도 이 회사였어요? 대박 우연인가



여주-네...신기하네요 어젠 고마웠어요



태형-아 뭘요,기분은..괜찮으세요?



여주-덕분에 나아졌어요 감사해요 태형씨



태형-그렇게 고마우면 
오늘 점심에 시간 내줘요,여주씨



여주-(어....이거 어떡하지 임자 있다고 
해도 안되고..한번쯤은 괜찮지 않을까
어제 위로 해줘서 고맙기도 한데 아니
전정국은 여자 당당하게 만나는데
난 안될이유가 없지 아 갑자기 또 우울해지네..)



어제 본 장면이 생각나 또 어두워지는 표정을 보고
태형이는 당황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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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어..여주씨 싫으면 저는 괜찮아요!



여주-아 아니에요! 잠깐 딴 생각 하느라 죄송해요
점심때 1층에서 봐요!



태형-좋아요 그때 봐요 일 열심히 해요~





나를 보며 웃더니 머리를 헝크리고 갈 길을 가는
태형씨.. 왜 이렇게 복잡하냐 아니야 단순하게
생각하자 그렇게 내 머리를 퍽퍽 치고 있을 때
옆에 있던 회사 동료가 말리면서 물어봤다




서린-어머 얘 왜이래!! 여주야 근데태형씨랑
무슨사이야? 둘이 분위기가...



여주-무슨 사이기는! 아무사이 아니야



서린-태형씨 잘생겼지,키크지,똑똑하지,성격좋지...
이왕이면 잘해봐~ 어울린다



여주-..시끄러워! 아니야 왜그래 태형씨도 나한테 관심없어 






자꾸 엮어대는 동료에 부정을 하고 할일을 하기 위해
다시 앞을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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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린건지 아니꼽게 쳐다보는 전정국이다
다..들었으려나? 몰라 자기가 먼저
티내지 말자 했으니 이정도는 이해해주겠지
점심시간전에 빨리 내 할일이나 해야겠다











여주-아오 뻐근해 점심시간이다 드디어,
뭘했다고 벌써 퇴근이 하고 싶은거냐!




슬슬 태형씨를 만나기 위해 대충 입술만 다시 바르고
가방을 챙겨 1층으로 내려가 만나기로 한 장소로
걷고 있으나 누군가의 제지로 인해 걸음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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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