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bus] Ah... sedikit ㅜㅠ Sudah kubilang jangan jemput aku!

#5-6 Lagu Asli (Revisi - Musik Latar Disisipkan)

마지막 곡은
요번에 인스타에 태형이가 올렸던 노래입니다.
(정식 발표를 안하신다고.. ㅠㅠ)

모르시는 분들은
유툽이나 네이* 참고. 

드디어 유툽 링크 넣는게 가능해져서 수정합니다....

중간에 BGM깔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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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가 무대 가운데 섰는데 손에 악기가 없다....
뭐지...?

세 곡 참여한댔는데 하나는 연주가 아닌가..?
설마....?

노래...? 



무대 중앙에 마이크 앞에선 태형이가 
조용히 말을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신입부원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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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노래는 저희 밴드 마지막 곡인데,
제 자작곡이에요..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노래 시작하겠습니다."


태형이가 가끔 밤늦게 음악 만든다고 해서
남준이 형이랑 뭐 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혼자 노래를 만드는 거 였구나..
참 알면 알수록 우리 남친 대단한 사람이네~~!

태형이는
무대 맨 앞에 뚫어져라 쳐다보는 나랑
눈을 한번 마주치더니,

곧 눈을 감고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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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특유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소강당을 가득 채웠다.







Vers1.
Travel with me.
나와 떠나요
Don't you wanna get away?
떠나고 싶지 않나요..?
Don't you wanna run away?
도망가고 싶지 않나요..?
I can take you to anywhere.
어디로든 데려다 줄께요
Ride with me antwhere.
함께 어디든 가요

4AM in the night,
새벽 네시,
Sunrise is on the way 
해는 떠오르고
Just take a hold on me.
그냥 나를 붙잡아봐요.
Cause I'm ready.
나는 준비가 되어있어요.

and the light will guide us to a million stars.
그리고 그 빛은 우리를 수만개의 별들이 있는 곳까지 안내할 거에요.
My Love, just hold my hand.
나의 사랑, 그냥 나의 손을 잡아요.
In the end, it's you and I
마지막엔 당신과 나뿐이에요.
and clouds are disappearing,
그리고 구름은 사라져가요.
 So hold on tight.
그러니까 꼭 붙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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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And in the air, I wanna show you a happiness
그리고 그 공중에서, 당신에게 행복함을 주고 싶어요.
and show you all my colors to you.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께요.
Just tell me you love me,
그냥 나를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then I could give everything
그럼 난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요.
and that will be the best part of me.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는 최고의 순간이 될 거에요.
oh-oh

Vers2.
Shake my hand it's a promise, when the heart meets when we're nothing.
우리가 아무 사이도 아니었을 시절, 우리 마음이 서로 닿았을 때, 내 손을 잡고 약속했죠.
Together we're gonna make it.
함께라면 우리 해낼 수 있어요.
'I love you' it's so easy.
'사랑해'라는 말은 너무 쉽죠.
Precious is only thing you ever wanted.
당신이 정말로 원했던 것은 소중함뿐이에요.
I'm gonna prepare you shine on me baby.
당신이 날 비춰줄 수 있게 나도 준비할께요.
oh-oh




친구가 시작 직전에 옆에서 

"야, 남자친구인데 빨리 녹화안해..?"

속삭여서 

정신없이 핸드폰을 꺼내서 
어째저째 겨우 얼른 녹화을 하기 시작했다.

태형이는 중간에 한번 눈을 마주치더니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이어갔다. 


오늘 정말 숨막히게 좋다..

노래를 하는 동안에는
순식간에 강당에 너와 나만 남아있는 듯..

주변사람들의 소음이나 움직임은 
모두 사라지고


나는 완전히 집중해서 노래를 들었다. 


내가 노래 끝나고도 

여운에 한참을 멍을 놓고 있자 
친구가 대신 동영상을 꺼줬다.

"야, 김여주 정신차려~~ 
 아예 넋이 나갔네.. 이느무 기집애야~"


사람들이 나가고 잠시 넋놓고 있었더니 
태형이네 동아리 사람들도 정리하러 나오고

태형이도 양손에 악기를 들고 나타났다.

무대 의상으로 가져왔던 
자켓도 벗고 


다시 평상시처럼 수수해진 태형이ㅎㅎ


"나 오늘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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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무대에서 할 꺼 다하고,
열심히 춤추던 태형이는 어디가고.. 

뭔가 기대에 찬 곰돌이 같은 얼굴로 태형이가 묻는다. 


"완전.. 진짜진짜 너무 좋았어..♡"


아직 어버버하는 날 보더니 친구가 옆에서 거든다.

"얘가 너를 얼마나 침흘리며 보던지.. 
 완전 넋이 나가있었어...! 

 내가 김여주가 이렇게 정신 줄 놓은 건 처음보네 
 으하하하하"


엥..? 뭐라고..? 야 너 왜 과장하고 그래@@@
나, 나 그 정도까진 아니었거든?! 



"야! 침은 안 흘렸거든??!... 넋은 좀 나가긴 했고.. "



내가 친구한테 발끈 하니까,

태형이가 살짝 베시시 웃는다. 



"그럼 넋 놓고 본 건 맞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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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만족해하는 저 미소.. ㅎㅎ


그럼.. 당연한 거 아니야..??





아마 태형이가 노래하는 동안에는 
여기 있었던 사람들 모두다
잠시 정신줄 놓았을 것 같은데...




나 진짜 오늘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아ㅜㅠㅜ


재즈니 블루스니 
니가 얘기하던 음악이 뭔지도 알것 같고..


그리고 노래... 완전히 감동 먹음...


녹화한 거 가지고 음악도 따서 
맨날 들을래..

ㅜㅠㅜㅜㅠ


너 이렇다가 나중에 훅 떠나는 거 아니지..? 
너무 좋으니까 막 불안하다... ㅜㅠ


.
.
.


이후에 남준 오빠네 공연도 갔는데,
음악이 엄청 좋았던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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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오빠.. 지못미.. 

아까 노래의 여파때문에

온통 내 옆에 있는 태형이만 보이고... 

태형이가 부른 노래가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집중을 하나도 못 했어..


나중에 공연 끝나고 태형이가 남준 오빠에게 
뭐가 좋았다고 말할 때 옆에서 열심히 맞짱구만 쳤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같이 걸을 때 손잡은 적도 
별로 없었는데..



(사실, 아빠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엄청 조심했지..)



오늘은 춤춘다고 같이 손도 잡고...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보고..
(게다가 자작곡이라니..!!)

하루 사이에 우리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





왠지 앞으로는 태형이가 더 많이 좋아질 것 같다..!









# 5 '축제' fin
다음편은 에필로그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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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번편 어떤가요...??


댓글 부탁드려용.. ㅠㅠ

반응... 넘나 궁금해요... !!!!
이런 내용 별로인 겁니까...??


올리고 엄청 이불킥했는데... 
넘나 조용... 우울.. ㅜㅠㅜㅠㅠㅠ


보신 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