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 Luar Waktu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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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그레잉

※ 이 이야기는 망상임을 알립니다.


Gif가 많으므로 좀 기다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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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은 바람이 잔잔하게 불었고 연화와 아미는 옥상 바닥에 앉았다. 그 뒤를 따라오던 석진이도 그 둘 옆에 앉았다.


" 자작극이 무슨 말이야? " (연화)


" 박지나 가방에 지갑 있더라 "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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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연화는 애꿎은 입술만 깨물었고 석진은 짧은 탄식 후 바닥을 쳐다봤다. 얼마 후 석진은 고민하다가 말을 건넸다.


" 왜 아까 아무 말도 안 했어? " (석진)


" 남의 환상 깨뜨리고 싶지 않아서 " (아미)


그 말에 연화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미는 그런 연화를 보고 작게 웃더니 연화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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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런 게 있어 "


아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종이쳤다. 그 셋은 허겁지겁 교실로 향했고 다행히도 선생님은 아직 안 오신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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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 아미는 가방을 싸고 있었다. 그때 박지나가 아미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런 박지나를 째려보는 남준이와 윤기가 있었다.


" 저기 아미야.. "

" 지갑 내 가방에서 찾았어. 아까 미안해 "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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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태형이는 그걸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봤다. 박지나의 말에 아미는 시선조차 안 줬다. 그런 아미에 박지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 연화한테 사과해야지. 왜 나한테 해? "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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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지나는 연화와 아미를 째려본 후 눈시울이 빨개진 채로 나가버렸다. 정국이는 한숨을 쉬고 박지나를 따라갔다.


" 뭐야..쟤 " (윤기)


" 그러게 우리도 가자 " (아미)


" 응! " (연화)


연화와 석진, 윤기는 아미를 따라 교실을 나갔고 태형이는 교무실에 갔다. 아미는 걸어갈 예정이었지만 피곤했기 때문에 버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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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야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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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보자. 윤기 조심하고 "


둘은 버스에서 내렸고 마지막 석진이 말에 윤기는 피식 웃었다. 아미는 창문 넘어를 구경했고 윤기는 그런 아미를 쳐다봤다.


" 윤기야 "

" 너 나 안다고 했지? " (아미)


" 어? 아 그치-.. " (윤기)


" 그럼 왜 나는 기억을 못 하지? " (아미)


아미의 말에 윤기는 입술을 한 번 핥고 아미를 쳐다봤다. 말하기를 주저하는 듯이 보였고 아미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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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안 말해줘서 정확히 모르는데 "

" 그때 네가 꿈 같은 거라고 했었어. 깨면 잊어버리는 "


" ..아 " (아미)


윤기는 자신의 머릴 털며 얼굴을 찌푸렸다. 아미는 그런 윤기를 보며 또 한 번 기시감을 느껴 얼굴을 찌푸렸고 윤기는 지갑을 꺼내 아미에게 사진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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