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am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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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낼려는데요 일단 둘다 남주 슈가고 비주얼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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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히 쌓이고 쌓여서 땅바닥을 눈으로 가득 채운 그 날. 너는 내 옆집으로 이사와서 떡을 돌리고 있었지. 그래, 난 아직도 기억해. 예쁜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같았고, 하얗고 뽀얀 피부가 마치 눈과 범젖할만큼 하얀 얼굴이었다. 딱 보니 예쁜건 아닌 것 같지만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너였다. 그리고 생각했지. 내 첫사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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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이라는게 이런걸까














그 날은 유독 짐이 많아서 이사하기 힘든 그런 날 이었다. 왜냐면 내 첫 독립이거든. 무슨 소리냐면 계속 우리 집에 있다가 부모님께서 독립해서 자취하라고하기에 바로 방 빼고 나왔다.












뭐 이정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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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를 만난건 4년 전, 즉 중 1때 였다. 중 1때 조용하던 나를 개 또라이 성격으로 바꿔놓은 채 전학을 가버린 그. 평생을 만나면 웃으며 인사할 나날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는 나에게 오지 못하고 세상을 떠버렸다. 아니, 소문은 그렇게 났다. 누가 그런 소문을 낸건진 모르겠지만 나는 절대 믿지 않았다. 나를 버리고 먼저 떠날 그가 아닌걸 알고 있었기에.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그 소문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닥쳤다. 민윤기의 친구, 전정국. 그가 울며불며 나에게 달려와 소식을 전했다. 나도그 소문을 믿지 않았어. 그런데 윤기가 진짜로 죽었다고 윤기 어머니가 나에게 오셔서 유서를 대신 읽어달라고 했어. 윤기는··· 진짜 간거야. 나는 그 정국이도 믿지 않았다. 한 평생을 착하고 성실하고 부족할 것 없이 자라 친구도, 인기도 많던 윤기가 이유도 없이 자살? 누가 믿겠나. 




그래, 잠깐 4년전 윤기의 이야기를 해볼까. 윤기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었다. 막 쌍욕하고 문자씹고 오만 지랄을 하는 그런 진짜 "나쁜" 남자가 아닌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나쁜 남자였다. 음, 예를 항가지 들어볼까한다. 그때의 우리는 썸을 타는 뭐 그런 상황이었었지. 나만 그렇게 느낀걸 수도 있지만 윤기는 나에게만 나쁜남자마인드로 틱틱댔다. 난 그게 더 좋았다.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내가 특별한 그런 느낌을 받았었기때문이다. 사실 그것 때문에 여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그래도 매일 윤기 앞에서 나름대로 밝은척을 해댔다. 항상 괜찮은척, 밝은척. 그러다가 집 가면 펑펑 울곤 했다. 그걸 들켰을 때의 상황은 나 혼자 집가서 펑펑 울고있는데 윤기가 전화가 왔다. 윤기인줄도 모르고 훌쩍거리며 전화를 받았었는데 윤기가 놀라서 내 집으로 찾아오겠단다. 당연히 놀라지. 울면서 전화받은적이 없었기도 했고 윤기앞에서 눈물 한방울도 흘린적이 없어서 더더욱이 놀랐을 것 이다. 


십분뒤. 바로 달려온듯 헉헉대며 우리집 초인종을 연신 눌러댔다. 만약 가족과 함께 살았으면 민폐겠지만 자취를 했었거든. 일찍부터. 아무튼 얼른 문을 열고 옷자락으로 눈물을 훔치며 밝은척을 시작했다. 윤기는 언짢은 듯 방으로 와서 나를 침대에 앉혔다. 그러곤 한쪽 무릎을 꿇곤 자신의 손수건으로 내 눈물을 닦아주고 내 얘기를 들어주었었다. 그리고 다 듣고 말했다.



" 뭐 그딴거 가지고 그렇게 엉엉 우냐. "




그 말을 듣고 나는 더 서러워서 몇분을 더 울었다. 위로해주지도 못할 망정 저딴 말이나 하고. 하지만 윤기에게 하소연을 하고 난 후, 다음날부터 아이들이 나를 따 시키지 않았고 오히려 나와 제대로 친구가 되어보고싶어 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 한마디로 우연찮게 인싸가 되어버린 것 이지.


















솔직히 준비된걸로는 후자가 더 많이 준비됐슴다
근데 저 많은 지문을 비주얼로 승화시켜볼랍니다
보고싶은거 1개만 투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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