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Torai menggoda negara Torai

Ep. 1


6 중순한창 여름이 시작되고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던  기차에 홀로 앉아있는 자신을 창문으로 들여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이 너무 쓸쓸했다.


“ 잠시 기차가 종착지에 도착할 예정이니 .. ”


하필 바로  자리에 가족들이 앉아있었다뭐가 그렇게 좋은지하하호호 웃으며 짐을 챙겼다 모습에 괜스레 기분이 상해 얼른 작은 가방을 챙겨 가족들보다 빨리 내렸다.


가방을 어께에 매고 핸드폰을 꺼내 잠금을 풀었다.

지도 어플을 켰는데잠시 길어지는 로딩 시간에 검은 화면이 떴다쓸데없이  자꾸  모습이 비치는지 한번 기분이 나빴다. 욕을 하지 않으면 견딜  없을  같았다신경질적으로 핸드폰을 끄고

미리 알아뒀던 곳으로 찾아갔다 20 걸었을까.


” .. 여기가 어디야? “


길을 잃었다 굳이 지도를 꺼서  고생을 하는지.

오늘만 3번째  자신이 싫어졌다난생 처음 걸어본적도 없는 흙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이상 굳이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그런데  멀리서 사람이 보였다잘됐다고 생각하며  사람에게 달려갔다 봐도  나이 또래인 남자 아이였다.


” 저기  물어볼  있을까요? “


 아이는 나를 한번  보더니 입을 열었다어디로 가시는데요잠시 고민하다 지도를 열어 보여줬더니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잡고는 어디론가 데려갔다.


“  사람 손을 허락도 없이.. ”


짜증이 났다 손에는 감자가 가득  바구니를 들고 있었는데손이 흙때문에 엉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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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해요여기 벌레가 진짜 많거든요. “


 얘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바닥을 가리켰다정말정말 이렇게 많은 벌레를  적이 없다. 내가 소스라치게 놀라자 얘는 웃긴다는  다시 한번 옅은 미소를 지었다.


“ 그냥  따라오세요. ”


그리고서는 다시  손을 잡고 계속 걸었다어느새 흙길이 아스팔트 길으로 바뀌었고주택가로 들어섰다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보니까 괜히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기분이 한결 나아졌다근데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 근데손이 왜이렇게 부드러워요? “


“   없어요. ”


뭐야어이없어코웃음을 치고는 다시 여러가지를 물어봤다원래부터 여기서 살게 됐는지이름이 뭔지나이가 어떻게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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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범규, 18살입니다원래부터 여기 살았고요. “


“ 근데 이런 시골에서 자랐다기에는 되게.. 이질감 드네요. ”


” 그쪽은..? “


보통 성깔하는 얘는 아닌  같았다나도 몰랐던 편견이 있었는지시골에 사는 아이들은 엄청 순박하고 그런 성격일 알았는데생각을 잠시 멈추고 다시 입을 열었다.


“ 저랑 동갑인데 놓을까요? ”


“ 이름. ”


“ 빠르네김여주여주라고 불러. “


 말이 끝나저마자  아니 최범규는 어느  앞에 멈춰섰다그럼 나중에 보자 한마디를 꺼내고는 바로 돌아서서 왔던 길로 돌아갔다당황한 나머지 바로 뛰어가서 간신히 번호를 얻어 왔다솔직히 성깔하는    스타일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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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

오늘 작을 공개하자마자 바로 첫 화를 공개했는데, 재미있으셨나요? 🥲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발전해서 재미있는 글 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