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ta pertama yang se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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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흫ㅎ "


" 아.. 진짜 개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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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가 그렇게 웃기냐. "



" 일도 안 하고 쪼개기만 하네. "






" 넌 평생 몰라. "





" ...너 설마. "




" 여친 생겼냐? "






" 아, 내가 얘기 안해줬나. "


" 내 옆집에 사는 사람이였는데 나 좋다고 들이댔어. "



" 오늘이 13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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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



" 이래서 너가 일도 안 하고 빨리 집 가겠다고 징징 댔구나.. "





" 저번에 내가 큰 일 치룬다고 해서 안 왔잖아, 그래서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



" 난 김판사님이 붙인 김서영씨 만나는 줄 알고 너가 드디어 미쳤나했지. "




" ..돌았냐? 내가 미쳤다고 만나냐고. "




" 무튼 형수님 만나면 인사 잘하고. "



" 눼눼;; "




한창 일하고있는 도중에 여주한테 문자가 왔다.

자기 셀카와 함께 자신보고 힘내라는 문자를 보냈다.


태형인 그런 여주가 너무 귀여워 30분 넘게 여주 셀카를 보며 웃었다.


일을 너무 많이해서 돌았나보다라고 생각한 지민이였다.






" 김판사님은 아셔? "




" 아버지가 알아봤자 좋을 거 없어. "


" 당장 여주랑 헤어지라고 하실걸? "






" ..그렇긴 하네. "



" 난 솔직히 너 세희랑 잘되고 있는 줄 알았어. "



" 세희랑 자주 만나길래 '내 동생 성공했네 ' 라고 속으로생각했어. "





" 너한텐 미안하지만 나 세희 안 좋아하는 거 너도 알잖아. "


" 그저 친한 동생이지, 내 친구 동생이니까 잘해줬던 거고. "






" ..세희가 알면 울긴 하겠다. "




" 미안, 너가 얘기 좀 잘 해줘. "








 " 김서영씨는 어떻게 됐냐. "



" 헤어진지 오래야, 물론 내가 입막음 좀 해서 아버지는 몰라. "



" 입 놀리는 순간 법정에서 보자고 했거든. "



" 이거 또 너한테 얘기 안했네. "




" 잘됐네, 솔직히 그 사람 나도 맘에 안 들었어. "





검사인 태형은 로펌 최고의 판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항상 엄하셨고, 자기 멋대로였다.


가수를 하고 싶었던 태형이였지만, 강제로 검사 자리에 앉게 됐고, 그렇다고 공부를 워낙 잘해 낙하산은 아니였다.




태형이도 자리를 잡고 몇 년간 일만 했어서 연애 좀 해보라고 태형의 아버지는 김서영이라는 여자를 강제적으로 붙여놨다.

그래봤자, 태형의 눈엔 마음에 안 들었고, 지금은 헤어진 상태지만_

사실 사귄적도 없어서 헤어졌다고 하기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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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주랑 결혼할거야. "




" ..132일 이라며... "



" 그냥 여주랑 결혼하고 싶어,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야. "


" ..그치만 김판사님이.. "


" 아버지가 방해를 해도, 너가 해도, 그 누군가가 우리 사랑에 방해물을 쳐도 내가 다 이겨낼 거야. "



" 사랑하니까. "






" 여주가 첫 연애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








"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될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