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ya Jawab Situasi Seungmin Stray Kids] Sang vokalis menggoda penulis termuda

Situasi 4. Ketika kamu merasa cemburu sambil berpura-pura tidak cemburu.

상황7. 다른 남자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때

 

녹음 쉬는 시간.

윤여주는 선배 작가랑 어제 회식 얘기를 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회식 자리에서 조연출님이 얼마나 웃겼는지 얘기하는 중.

 

“진짜요. 어제 조연출님이 갑자기 성대모사하시는데 너무 웃겨서…”

 

근데 말하다가 옆을 봤더니 승민이 대본을 넘기다 말고 멈춰 있었다.

머지. 왜 그런 표정인데요.

 

이내 시선을 거두길래 계속 선배 작가랑 대화이어나가다가, 선배 작가가 불려나감

그리고 승민이 뚜벅뚜벅 다가옴

 

“재밌으셨나 봐요.”

“네?”

“어제 회식이요.”

 

아니.

그냥 웃겼다는 얘기였는데. 머쓱해서 뒷머리 긁적이면 승민은 흐음~ 하는 얼굴로 쳐다봄

 

 

“그냥 분위기가 웃겨서요.”

“아, 분위기.”

 

승민이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말투가 이상하게 짧음.

이 사람 지금 뭐지.

설마?

 

“승민 씨 혹시…”

“네.”

“질투하세요?”

 

말하고 나서 내가 더 놀람.

미쳤나 봄.

근데 승민은 당황도 안 하고 대본만 내려다봤다.

 

“제가 왜요.”

“그렇죠. 아니죠.”

“네. 아닌데요.”

 

그렇지만 작가 경력은 2개월 남짓, 여태까지 수많은 문학작품을 섭렵한 내게는 귀여운 질투와 투정으로 느껴졌다.

 

 

 

상황8. 같이 보기로 한 영상을 혼자 먼저 봤을 때

 

지난 녹음 때, 쉬는 시간에 승민이 추천해준 영상이 있었다.

 

“이거 나중에 보세요. 작가님 좋아하실 것 같은데.”

 

그래서 내가 그랬다.

 

“그럼 다음에 같이 볼까요.”

 

분명 그랬는데.

나는 그날 집 가는 길에 전부 봐버렸다.

심지어 댓글까지 봄.

그치만 아이돌이 영상 추천해주는 안 볼 사람이 어디있겠냐구...

 

그리고 다음 녹음 날.

승민이 대본 받자마자 물었다.

 

“어제 그 영상 같이 볼까요?"

"아 , 네네!"

 

같이 보자고 한 주제에 먼저 봐버려서, 최대한 안 본 척 속여넘겨보려고했는데

어떻게 알고 승민이 바로 눈치채버렸다.

 

“이상한데.”

"네? 머가요?"

 

모르는척 생글거리는데 흐으음 하더니 날 쳐다봄

 

 

"작가님 먼저 봤죠."

 

뜨끔하는 얼굴을 하니, 자기 눈치 빨라서 거짓말 안 해도 된다고 말해줌.

 

“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승민...씨가 추천해주신 거라 궁금해서…”

 

내가 민망해서 웃으니까 승민이 조금 삐진 얼굴로 대본을 펼쳤다.

 

“다음엔 혼자 먼저 보지 마세요.”

“네. 알겠습니다.”

“진짜요.”

“진짜요.”

 

승민이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더니, 마이크 앞에 앉으면서 작게 덧붙였다.

 

“저도 작가님이랑 같이 웃으려고 아껴둔 건데.”

 

아니 진짜 칭얼대는 말투로 그런 말 하면 반칙입니다...

 


 

어렵네요,,, 보고싶은 상황 있으면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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