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윤기 : 이상하다...
김석진 : 뭐가 그리 이상한데?
민윤기 : 심여주 말투가 평소보다 딱딱하고..,
김석진 : (윤기의 카톡내용을 슬쩍 본다)
김석진 : 으응 -, 오늘이 그날인가봐.
민윤기 : ? 무슨 날이요.
김석진 : 음.., (속닥) 생리..
민윤기 : ..... 아 -
김석진 : ... 뭐야, 1년 연애 했다면서 모르는 눈치다?
민윤기 : 그럼 뭐..! 모를수도 있죠, 걔가 그런 거 말 잘 안해요.
김석진 : 초콜릿이랑 찜질팩 사서 집에 슬쩍 두고와.
김석진 : 아파서 골골대고 있을걸 -
민윤기 : .... 하씨, 이런 거 해본 적 없는데.
김석진 : 해주면 되게 좋아할걸, 우리 진애도 되게 좋아해.
민윤기 : ... 그럼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요, 집 갔다 올테니까.
김석진 : 어, 그래.
[ 여주집 ]
띵동 -, 띵동!
여주엄마 : 누구세요 -?
민윤기 : '아, 어머니가 계셨구나...'
민윤기 : 어머니, 저 윤기인데요 -
여주엄마 : 어머, 윤기니? 잠시만 기다려라.
철컥 -
민윤기 : 오랜만에 뵙네요, 안녕하세요 -ㅎ
여주엄마 : 어유, 그래 - 더 잘생겨졌다 ~
민윤기 : 하하.. 아닙니다..
여주엄마 : 아, 참! 그나저나 웬일이야?
여주엄마 : 여주 지금 자고 있을텐데?
민윤기 : ㅇ..아! (주섬주섬) 이거..! 줄려고 왔어요 -
여주엄마 : 어머, 이거 찜질팩이랑 초콜릿들 아니니?
민윤기 : 네, 여주가 오늘 그날...인 거 같아서요 -
여주엄마 : 어머 ...- 잘생기고 착한줄만 알았는데, 센스도 좋네!
여주엄마 : 사윗감이다, 아주 -
민윤기 : ㅎ -, 그렇죠?
민윤기 : 그럼 여주 깨면 이거 전해주세요!
여주엄마 : 어? 그냥 가게? 밥이라도 먹고 가 -
민윤기 : 아, 진짜요? 오늘 아버님 오시는 날..
여주엄마 : 에이, 괜찮아 - 먹고 가!
민윤기 : ㅎ -, 네 알겠습니다!
여주엄마 : 아, 근데 윤기야!
민윤기 : 네?
여주엄마 : 여주아빠는.. 너가 공부를 잘해야 된다는데..
민윤기 : 아, 그건 걱정 마세요!
민윤기 : 아버지께서 여주와 결혼하는 대신에 그게 조건이라면...

" 여주와 결혼을 할 수만 있다면, 인서울은 갈거예요. "
- 비하인드 -
결국 윤기가 여주 집에서 밥까지 먹게 됨.

" 학생 가르쳐봤자.. 다 필요없어... "
모두에게 잊혀진 석진 ...🤣🤣


오랜만에 70위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이런것도 다 여러분들 덕분이죠 ❤❤ 여러분이 안 계셨다면 전 여기까지 못 왔어요 :) 손팅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2만명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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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손팅은 고구마 강도와 수를 줄입니다!!! 🤗🍠
소재신청 환영! 손팅 대환ㅇ영 💝💝💝💝💝
(온라인수업은 안 듣는 게 제격이죠, 그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