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손팅이 많아서 기쁜 작가의 추가연재♡
_김여주 스토커 사건파일 - 위기
w.언향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자식."
"아, 배고프다."
저녁 때가 한참 지난 걸 알자 배가 고파진 나는 부엌을 샅샅히 뒤졌다.
"엄마는 나보고 아무데도 나가지 말라면서 먹을 걸 하나도 안사다놓으면 어떡하라는 거야..."
"아, 배고픈데."
"편의점이라도 갈까..."
"바로 요앞인데..."
"...안되겠지?"
"그래."
순간 좋은 생각이 번뜩인 나는 손뼉을 딱 치고는 외쳤다.
"아, 대박!"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지?"
"배달의 민족이 있잖아~"
"치킨 시켜 먹어야지!"
치킨을 시키고 한 30분 쯤 지났을까...
띵동-
울리는 초인종에 나는 종종걸음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안녕하ㅅ,
읍-!
나는 입과 코를 막은 손수건에서 약품 냄새를 맡고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