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야 여기!"-G1
"어? 일찍 왔네?"
"야 완전 오랜만이다~"
"그니까 몇년만이야 이게"-G2
"오늘 여자애들만 오는 거 맞지?"
"에? 아닌데?"-G1
"어..?"
"김여주 예전에도 엄청 비싸게 굴더니 아직도 이러네ㅋㅋ"-B1
"남자친구는 있냐?"-B2
"없겠지ㅋㅋㅋ"-B1
"아니 남ㅍ..."
"봐 없잖아. 그래서 결혼은 하겠냐?"-B1
"야 그만해 뭐 하는 거야"-G2
"너 엄청 취했어"-G2
-토독 토독

"취하긴 뭘...ㅋㅋㅋ"-B1
"예쁜 건 여전하다~"-B1
"폰으로 뭐 봤어? 썸 타는 애라도 있나?"-G3
"쟤가 있을리가.."-B3
"아니 여주야 너 나랑 사귈래?"-B1
"내 거 해라 그냥."-B1
"뭐..? 너 너무 도가 지나ㅊ,"
"누구 마음대로-"

"얘가 내 거라서 말이야."
"뭐야 쟨..?"-B1
"우리 학교 애 중에 저런 애가 있었나..?"-G2
"아니..."
"아, 소개가 늦었네."
"김여주 남편 민윤기라고 합니다."
"남편..??"-G1
"그리고 거기 너,"
"내가 아까부터 지켜봤는데 꼴이 사나워서 봐 줄 수가 있어야지."

"사려 새끼야, 나한테 욕 처먹기 싫으면."
"뭐?"-B1
"못 알아들었어?"

"나대지 말라고 병신아...ㅋㅋ"
"알겠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