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jinakkan Para Gangster

EP 08. Al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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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길들이기

w.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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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화는 다른 화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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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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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 맨날 바뀌어💕
난 맨날 읽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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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도현."



"?"



"너 뭐 필요한 거 없냐? 내가 가져다 줄 거."



"뭐래···. 너 뭐 잘못 먹었냐?"



"······. 없으면 말고. 딸기우유라도 가져다 주려 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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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네가 드디어 이 오라버니가 잘생겨 보이는구나."
"하긴, 지금껏 이 face를 보고 부정한 사람은 너밖에 없었,"



"뭔 미친소리야. 진짜 개싫어."



"······."









여주는 며칠 간 잠을 잘 자지 못했다. 하루종일 머릿속에 김태형이 떠돌아다녔다. 김태형이 작정하고 여주의 머리에 들어온 것만 같았다. 여주는 일주일이라는 짧은 부정의 시간을 거치고 스스로 인정했다. 본인이 김태형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김태형에게는 본인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고, 둘은 아주 사이가 좋아보였으니까. 그저 지금 여주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오빠인 이도현을 핑계로 원탄고에 들어가 김태형의 얼굴을 한 두번 보는 것 뿐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여주는 충분히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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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여주?"



"어···. 안녕···."









2학년 반을 몇 번 돌고 돌아도 머리카락 한 톨도 보이지 않는 태형의 모습에 여주는 포기하고 집에 가려던 참이었다. 마지막 한 바퀴만 더 돌자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2학년 9반을 지나고 있었을까, 윤기가 과자를 와작와작 씹으며 여주에게 다가왔다. 윤기와 태형이 아주 친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여주는 대충 인사를 하며 빠르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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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있는데 너 어디 봐."



"아···. 김태형은?"



"오늘 여친이랑 데이트 한다고 종 치자마자 뛰쳐나가던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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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보러 왔어?"



"ㅇ, 아니. 오빠한테 뭐 가져다주느냐고."



"그래?"



"응."










여주는 김태형을 보러왔냐는 말 하나에도 얼굴이 화끈거렸다. 혹여 윤기에게 들키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던 여주는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그럼 나 이만 가볼게."



"잠시만, 이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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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ㄱ, 그게···."
"너 잠깐 시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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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네가 며칠 전부터 고기 먹고 싶다고 했잖아."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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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랑 가려고 맛집을 찾아놨지~"



"진짜? 어딘데?"



"근데 여기서 조금 멀어···. 버스 타고 가야해."



"그래? 그래도 가자! 너가 열심히 찾아줬으니까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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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8번 타고 여덟 정류장 가면 된다. 이문동이라서 조금 머네···."



"이문동···?"



"응. 너무 멀까···? 여주 배고파?"



"ㅇ, 아니야···. 괜찮아···."









이문동이라는 말에 여주는 순간 불안해졌다. 맛있다는 고깃집이 자신이 일하는 곳은 아닐지, 사장님이라도 마주치면 어떡하지, 등등. 여주는 불안했지만 생각을 접었다. 이문동에 고깃집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설마 내가 일하는 곳이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불안감을 최대한 떨쳐냈다. 태형이 열심히 찾아준 곳을 불안하다는 이유만으로 거절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성 숯불갈비.'














"짠~ 여기지롱~ 사람 엄청 많다···!"



"······!"









여주에게 위기가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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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42명 감사합니다💕
지난화 댓글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댓글 응원 별점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