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etulan denganmu ini seperti takdir.

01 :: 전학생

너와의 우연은 필연과도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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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주목! 오늘 전학생이 왔다."







"이 시골 학교에 전학생이 왜 와?"






"그러게 말이야...ㅋㅋ"







우리 학교로 말씀 드리자면.... 한 교실에 학생이 12명 밖에 없고
전교생이 100명 안팎인 깡촌 학교다.






'그런 학교에 전학생이 온다고?'






"다들 조용! 전학생, 들어와라."





전학생이 들어오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왜냐고?


TV에서나 나올것같은 외모의 전학생 이었으니까.








"음... 나는 명재현이고 서울에서 왔어, 그리고 기타 치는게 취미야(웃음) 잘 지내보자"






"재현이는.....여주 옆자리 앉아라."





전학생은 내 옆자리에 앉았다.





"이름이 여주야? 예쁘다"






'서울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말을 하는건가...'






"나 학교좀 구경시켜 줘!"






"으응..."






학교가 작아서 구경 시켜 주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좋다......"





"뭐가?"





"그냥....아무것도 아니야."
















'여주 너는 나 기억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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