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 yang akan Anda lakukan dengan identitas s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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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은 지훈이 가고 난 후에도 일어날 겨를이 없어보였다 그러자 옆에서 부보스는 한숨을 쉬며 주머니에서 담배갑을 꺼냈다



그러곤 담배 하나를 입에 물곤 라이터로 불을 지폈다 


뿌연 연기가 그 곳을 감싸기 시작했고 순영은 그 연기를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부보스를 올려다 보았다





" .. 줘? "





순영은 그제서야 자신의 다리를 털고 일어나 부보스가 들고 있는 담배갑을 받아들었다





" 끊었는데 "





말과는 다르게 이미 순영은 담배 하나를 물고 있었다  순영도 불을 붙이고 숨을 들이 마쉬자 갑갑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는 마음이었다





" 너무 그렇게 자책하고 있는데, 조직 일은 다 그런거라 너무 상관 쓰진 맙시다? "





" ... 응 "





" 지훈이 그정도로 안 죽고 구미호같은 놈이야, 목숨이 9개라도 되는 마냥 끝까지 버티는 놈 "





" ... ㅋ, 알아 "





순영의 말에 그녀는 살짝의 웃음과 함께 입에 물고 있던 걸 땅에 떨어트려 구두 굽으로 밟아 비틀었다





" 끊었다면서 계속 물고 있네 "





" ... 하, 시발 "





순영도 짧은 욕짓거리와 함께 바닥에 떨어트려 뭉갰다





" 그래서 보스님한테는 가봐야겠지? "





" 가봐야지 "





순영은 자신에게 나는 담배냄새에 인상을 구기곤 
한숨을 쉬었다





" 금연 캠페인 다시 하겠네, 경찰 양반 "





그런 순영을 그저 재밌게 바라보는 부보스를 무시하곤 앞으로 무작정 걸어갔다



잠시 뒤 순영의 무전기에 욕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_ " 미친 놈아!! 넌 그 여자 어디로 델고 간거야?! "





" 아, 까먹고 있었네 "





_ " 뭐 임마? 너 이 새끼 뒤처리 어쩌라ㄱ, "





" 데리고 갈테니까 시간 좀 끌어줘 형 "





_ " 뭐? 이 개새ㄲ, "





순영은 시끄럽다며 그냥 무전기를 꺼버렸고 그걸 본 부보스는 웃음을 보였다





" 요즘 경찰들 막나가네 "





" 님이 신경쓸 일 아니네요, 얼른 가자 "









WZ조직의 의료팀이 위치한 곳은 생각보다 구석진 곳이었다  그곳에는 하얀 가운을 입은 몇명의 사람들이 바삐 움직였고 몇몇 사람들은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다





" 부보스님, 오셨습니까? "





흰 가운을 입은 한 남자가 순영과 부보스 쪽을 봤는지 다가와 허리를 90°로 숙여 인사한 후 보스 쪽으로 안내하겠다며 그들을 인도하였다





" .. 근데 부보스님 옆 분은.. "





" 음, 언젠간 보스 애인이 되실분 "





이라는 간결한 말에 그 말을 들은 주변 조직원들은 
멈춰서 다들 순영을 쳐다보았다



그걸 느낀 순영은 부보스를 째려보며 미쳤냐고 헛웃음을 터트렸다





" 뭐야, 안 사귈거였어? "





그딴 질문엔 또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부보스는 그 보라며, 어쩌피 안 사귈 계획은 없잖아 라며 따졌다



순영은 그저 아무말없이 어깨만 으쓱이곤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어떤 병실 앞에서 흰 가운을 입은 남자는 발걸음을 멈추곤 여기라며 편히 쉬라는 말과 함께 다시 뒤 돌아 다른 곳으로 갔다




하얀 문을 열고 들어와보니 일반 병원관 달리 온통 검은 벽지들과 그 가운데 연 하늘색 침대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침대에선 지훈이 옅은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었다





" 잘 자네, 난 봤으니 간다 우리 보스 잘 다뤄라 "





" 응, 도주하지 말고 가 "
" 너 도망가면 내가 감옥 가야 되니까 "





부보스는 쓸대없는 걱정 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문을 열고 나갔다



부보스가 나가자 순영은 지훈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정말 아무리 봐도 겉으로 봤을땐 이런 험한 일 하나 해보지 않았을 법한 외모인데 속을 보면 이미 칙칙한 색으로 도배되어 있는 사람




그때 지훈은 스멀스멀 움직이더니 살짝의 눈을 떴다






" 아, 일어났어요? "






" 어.. 응, 일어났어 "






" 앉지 말고 누워있어요, 아프니까 "





" .. 괜찮은데 "





" 내가 안 괜찮아, 그냥 누워요 "





지훈은 순영을 빤히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 담배 폈어? "





" ... 아, 티나요? "





" 응, 약간? "





" 그럼 향수라도 뿌리고 올걸 그랬네요 "





" 으음~ 그럴 필욘 없어 "
" 내 주위에 담배 피는 놈들이 한,두명인가 "





" .. 그건 그렇겠네 "





순영은 이상하게 된 지훈의 앞머리를 정돈해주며 
웃었다





" 이쯤되면 내가 힘들어요 "





" .. 응? "





" 이렇게 높임말 쓰는것도 힘들고, 귀찮고 "





지훈은 갑작스런 순영의 말에 토끼눈처럼 동그랗게
 변했다





" 내가 저번에 말했지,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라고 "




순영의 말에 지훈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응, 그래서 내가 졌다ㄱ, "





순영은 지훈이 다 말하기 전에 말을 끊곤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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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
" 내가 졌어, 지훈아 "





그 말과 동시에 순영은 지훈을 조심히 안았고 지훈도 그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고 희미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손도 순영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라딩이의 말🍴

✔오늘 재밌었어요?? 

✔이 글에 대해 질문 있으면 댓으로 달아주세요

✔다 답글을 못 달아드릴 수 있지만 최대한 달려고
노력중이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이쯤되면 궁금한것
저것들 고백은 언제 하고 언제 사귀느냐
이말이지

※아직 안 사귄다네요 망할 것들..




이거 완결하면 호우vs 쿱정 뭐 쓸까요?

호우 쓸라고 했던 작은 공지방에 스포?겸 올린 적 
있는데

쿱정은 로코 호우는.. 음.. 흐음.. 음.. 모르는 장르


뭐 보실라우?




오늘의 숙제
①손팅하기
②응원하기
③호우vs쿱정 정해주기








나랑 카톡할 분 없닝~ 아무나 선톡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