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rolan Setahun Lebih Tua] Kurasa aku menyuka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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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TALK]나 너를 좋아하는것 같아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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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멍하게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향수를 보고 있는 여주



“..진짜 뿌려봐야하나?”

“하..안되겠지?”

“….”

“뿌려..볼까..?”





카톡-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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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이렇게 차가워졌을까?”



그때 좋지않은 생각이 여주의 머릿속을 헤집어 두었다. 혹여 그가 자신이 질려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을까봐 이제 더이상 그를 못 볼까봐 무서웠다. 난 그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를 쉽게 못 잊을것 같은데..



“하.. 모르겠다 일단 가봐야지..”








칙 - 칙 -












철컥-





“지민아..!”



집 현관을 열자마자 자신의 차에 기대어 여주를 기다리고 있는 지민이가 보였다. 어두운 밤이라 그를 비춰주는건 가로등과 달빛이 다였다. 



“왔어?”


왜인지 모르게 그의 목소리는 차갑게 느껴졌다. 아니? 그냥 차가웠다. 얼음장처럼 매우 차가웠다. 


“무슨일이야..?”


아무리 여주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만만해보이지 않았다. 여주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나이든 뭐든 그냥 다 좋았다. 그라면 모든게 다 좋았고 그와 함께있으면 어떤일이든 행복했다 슬프기도 했었지만 그와 함께 있는 순간이 무서운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그냥 보고싶어서”


‘거짓말.. 보고 싶었던 사람 눈빛이 아니잖아..’


“여주야”

“응..”

“사랑해.. 진짜 진심으로 너무 사랑해..”


이 말을 내뱉는 동안의 눈빛은 정말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 진심의 눈빛은 어째서인지 많이 슬퍼보였다. 



“지민아”

“응..”

“왜..왜그래? 너 무슨일 있지”

“제발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줘..”

“..누나”

“나.. 나.. 너무 무서워..”

“왜 누가 너 힘들게 했어, 응?”











그의 말은 이러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누가 자꾸 자신을 협박한다는것을.. 그것도 지민이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여주를 들먹이며 협박을 한다는 것. 스토커 처럼 여주와 함께있는 사진을 찍고 어디서든 널 지켜보고 있으니 여주와 함께 있지 말라는 협박문자. 전에도 말했다시피 여주와 지민 둘다 부유한 집안이라 번호 제한으로 온 문자 역시 추척해 봤지만 작정하고 협박이라도 하는건지 추적된 주소는 늘 이상하게 나왔다. 



그리고 지금도.. 지민의 휴대폰에서는 미친듯이 알람이 오고 있다. 



“이..이 바보야..”

“무서웠어.. 그 사람이 누나를 해할까봐..”

“왜 말을 안했어..”

“난 그것도 모르고..”


그의 말을 듣자마자 과거의 나의 행동이 불현듯 스쳐갔다. 그리고 내가 나오기 전 그 향수를 뿌린 장면까지도..


“미안..미안해..”

“보고 싶었어”

와락-

“…”



이 포옹은 아주 오래갔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하기에 서로를 놓지 못하기에 한참을 껴안았다. 한 며칠 안본것. 누군가에겐 흔하겠지만 이 커플들은 매일같이 만났고 매일 연락했다. 잠시라도 떨어지고 싶어하지 않았고, 서로가 늘 고팠다. 그런 그들에게 며칠 간 못 만난다는건 그저 지옥이겠지. 




“내가 그 년일지 놈일지 모르는 새끼 꼭 잡아줄게”

“우리 애 더이상 겁 못 먹게”

“…누나”

“응?”


쪽-


여주에게 안겨있을때 무의식적으로 여주의 향을 맡았을때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딱히 생각할 틈도 없이 일단 여주 쇄골에 입부터 맞추고 보는거지. 그리고 그제서야 아까 향수의 존재를 깨닫겠지. 아마 지민이는 조금 당황했을거야 늘 애기향 나던 누나가 진짜 꼴리는 향이 났으니까. 조금 다른의미로 누나 같은 향이 났으니까. 오랜만에(?) 여주가 자기보다 연상이였다는것을 알게됬겠지. 늘 아가 향 나던 사람이였는데. 


“오늘..뭐 뿌렸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여주에게 한번 물어보겠지. 혹시 오늘 뭐 뿌렸냐고. 그 섹시한 향 안에 원래 여주의 향인 애기향을 맡았으니까. 


“어..?”

“오늘 향수 뿌렸어?”

“으응..”

“이거.. 무슨 향인데?”

“나도 친구 추천으로 샀던거라 잘 모르겠네.?”

“향도 모른체 추천받고 바로 샀다고?”



이때 여주는 아주 당황스러울거야. 향도 모른체 친구의 추천을 받고 산건 맞으니까. 근데 이걸 왜 샀냐고 물으며 할말이 없겠지. 요즘 너가 나 피하는것 같아서 너 꼬시려고 샀던거라고 하긴 좀 그렇잖아? 



“그게..”

“앞으로 뿌리지마, 애기랑 안 어울려”

“들어갈래? 나 오랜만에 여주집에서 잘래”

“응..!”












_
이런 느낌은 좀 별론가..?
+아잇 댓글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