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u lebih penting daripada uang, uang lebih penting daripada kamu.

" 내가 너를 몇번이나 구해내는지.. "






※※※






" 허..각성..? "






" 너같은것들은 못할걸~ "






잘 배워두고 다음생에 한번 도전해






" 박지민이랑 영원히 빠이빠이해~ "






윤주 검에서 푸른 아지랑이가 피어올랐다






민윤기를 건들인 댓가야






씨잉-!






툭-..투둑-..






칼끝에서 피가 흘렀다






챙그랑-






털썩-






슈우우욱-..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덜덜 떨리는 팔로
간신히 땅을 짚었다






툭툭 떨어지는 땀들이 바닥과 상처가 나
피가 굳어있는 윤주 손등위로 올라갔다
쓰라린것도 잠시,






앞이 흐리게 보이며 휘청거리는 몸을 지탱하지못하고
왼쪽으로 쓰러졌다






그때 또 타이밍맞게 윤기가 뻐근한 목을
한바퀴 돌리며 일어났다
잠시 천장을 바라보더니 맞아서 다리가 아픈지
다리를 주물럭거렸다






윤주가 그걸보고는 안심하면서 눈을 감았다






" ..저 멍청이.. "






※※※






윤주가 눈을 뜬날은 정확이 2주뒤였다
새하얀 천장이보이는걸 보니 병원이였다
침대에서 일어나니 주변은 고요하며 옆에 가습기만
틀어져있었다






손,얼굴,목 그리고 심하게 다친 어깨까지
다 붕대,밴드로 감겨져있었다
민윤기가 와서 또 뭐라할까.. 윤기의 잔소리부터
걱정되었다






윤주는 다른곳보다 어깨가 신경쓰였다
붕대위에서 손가락으로 살짝 꾹 누르니
좀 아팠다






" ..어깨가 문제구만.. "






' 그런데..민윤기 언제오지.. '






윤주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밖을 바라봤다
밖에 나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채웠다
밖에 나가는것정도야 뭐라고 안하겠지?






※※※






" ..생각보다 안춥네.. "






윤주는 고민끝에 병원에있는 정원에왔다
정원에는 사람들이없었고 윤주혼자있었다






' ..사람들이 많이 없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






조용한걸 좋아하는 윤주이기에
바람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졌다
마치 광합성을(?)하는 식물처럼 햇빛을 온몸에 받았다






" 으어어..따뜻해.. "





' 근데..누가 날 대려다줬을까..민윤기는 다쳐서
나 못들을텐데.. '






정국이인가.. 햇빛을 받으며 잡생각을 많이하는
윤주는 또다시 멍때리며 앉아있었다 그런데 그때






쾅-!






갑자기 문이 부서져라 열리며 헉헉 소리가 들려왔다
큰 소리 덕분에 윤주의 나른한 기분도 다 날아갔다






" 민윤기네, 다 나았냐? "






윤주는 놀람도 잠시 윤기를보고 안정감을 되찾았다
윤주에 물음에도 묵묵부답인 윤기가 이상해
벤치에서일어나 윤기에게갔다






" 다 나았으면 다 나았다고 하던, "






윤기는 다가오는 윤주의 팔을 잡아당겨 안았다
윤주는 당황함에 눈만 껌뻑껌뻑거리며
윤기품속에 가만히있었다






" ..내가 너 어깨상처봤을때 얼마나 식겁한줄알아? "






그래서인걸까 오른쪽 손은 다친 왼쪽어깨 대신
허리에 감겨있었다






" ..피한다고 피했는데.. "






" 나 때문에.. "






" 괜찮아 "






윤주가 오른쪽손으로 윤기등을 토닥였다






" 니탓이라고 생각하지마 "






" 못피한 내 잘못이니까 "






윤기가 고개를 윤주 오른쪽어깨에 기대고는
다친 왼쪽어깨를 살짝 만졌다






" 이효정이 그랬지 이거.. "






" 걱정마, 다 처리했어 "






" 초월을했는데..거기에다가 각성까지하니까
몸이 상하지.. "






" 너랑 나 살려면 어쩔수없었어 "






" ..근데..옷은 왜 다 찢어졌던거야? "






그때생각난다 이효정의 독 때문에
녹아서 사라진 왼쪽 어깨부터의 옷들
너덜너덜하고 살을 쓰라리게해서 다 찢어놨던건데..
바지도 예외는 아니였다
살짝씩 독들이 튀겨 무릎 밑까지 너덜너덜하게
찢어졌었다






" ..그거..그냥 다 있어 "






잠시 부끄러움에 눈을감는 윤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