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sai] Penulis tidak bisa melarikan diri
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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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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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은
“ … “

어제 일이 자꾸 떠오른다

집에 갈때 성호씨가 날 데려다준 순간이 묘하게 설렜다


윤예지
“ 너 무슨 생각해 ? ”


정채은
“ 아 .. 어제 일이 생각나서 그래 “


윤예지
“ 어제 일 ? 성호씨랑 만났어 ? ”


정채은
“ 응 .. 같이 밥 먹었어 ”


윤예지
“ 근데 얼굴은 왜 빨개졌어 ? ”


정채은
“ 어..? ”


윤예지
“ 어제 그분이랑 무슨 시간을 보냈길래 얼굴이 빨개? ”


정채은
“ 아…그게 // ”



정채은
“ 고마워요 ,, 잘 먹었어요 ”


박성호
“ 다행이네요 ”


정채은
“ 저는 이만 버스타러.. ”


박성호
“ 채은씨 ”


정채은
“ 네 ? ”


박성호
“ 나 차 갖고 왔어요 ,, 우리 조금만 걷다가 가요 “


정채은
“ 음… 그래요 ”



박성호
“ 채은씨는 바리스타를 어떤 계기로 시작했어요 ? “


정채은
“ 음 .. 커피를 좋아해서도 있고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


박성호
“ 커피 뭐 좋아해요 ? ”


정채은
“ 저는 카페라떼 좋아해요 ”


박성호
“ 그래서 시작한거구나.. ”


정채은
“ 성호씨는 몇살때 대표가 된거예요 ? ”


박성호
“ 음 .. 나는 23살때 물려받은 케이스예요 ”


정채은
“ 아 그래요 ? 가족분께서 하고 계셨군요 ”


박성호
“ 맞아요 , 할아버지가 저한테 물려주시고 은퇴하셨어요 “


정채은
“ 그랬구나..,, ”


박성호
“ 아 근데 나 이렇게 산책하는거 너무 오랜만이에요 ”


정채은
“ 그래요 ? ㅎ ”


박성호
“ 채은씨랑 걸어서 재밌는건가 ”


정채은
“ … // 아 ,, ”


박성호
“ 채은씨 , 주말에 나랑 만날래요 ? ”


정채은
“ 네 ? ”


박성호
“ 채은씨 카페 주말은 휴무잖아요 ”


정채은
“ 그쵸..? ”


박성호
“ 혹시 채은씨가 좋으면 하자는건데 거절해도 괜찮아요 ”


정채은
“ 음 … 좋아요 ”


박성호
“ 그래요 _ 그럼 토요일 10시에 만나기로 해요 ”


정채은
“ 어디서요 ? ”


박성호
“ 채은씨 카페 근처 지하철 역에서 만나요 ”


정채은
“ 아하 , 좋아요 ”



박성호
“ 채은씨 , 집이 .. 어디라고 했죠 ? “


정채은
“ 원도어 아파트요 ”


박성호
“ 아 , 맞아요 _ 출발할게요 ”



정채은
“ 성호씨.. ”


박성호
“ 네 ? ”


정채은
“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돼요 ? ”


박성호
“ 응 , 말해요 ”


정채은
“ 성호씨는 아직도 나 … 좋아하고 있어요 ? ”


박성호
“ 네 , 좋아해요 _ 채은씨 마음 결정될때 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


정채은
“ …,, ”


박성호
“ 좋아한 계기는 채은씨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아서예요 ”


정채은
“ 그렇구나…,, ”

성호씨는 날 아직 남몰래 좋아하고 있구나

난 성호씨를 아직은 손님으로만 보는 중인데..

아니 , 사실 마음이 조금은 있다

근데 지금 밝히려니 마음이 복잡하다

성호씨는 엄연히 대기업 대표이고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데..

열애설로 인해 성호씨가 힘든건 원하지 않는다


박성호
“ 채은씨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뭐하고 싶어요 ? “


정채은
“ 음 ..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인생네컷도 찍고싶어요 ”



박성호
“ 그거 내가 같이해도 돼요 ? ”


정채은
“ !… // ”


박성호
“ 채은씨만 좋다면 난 같이 하고 싶어요 “


정채은
“ … 음 ”


박성호
” 고백은 그때 갑자기 했으니까 더 멋있게 해볼게요 “


정채은
“ …. 성호씨 ”


박성호
“ 채은씨가 준비되면 말 해줘요 ,, 난 기다리고 있을게 ”


정채은
“ 네..// ”



박성호
“ 여기 맞죠 ? ”


정채은
“ 고마워요 .. 나 가볼게요 ”


박성호
“ 채은씨 ”


정채은
“ 네 ? ”


박성호
“ 다시 한번 말하자면 채은씨 준비되면 말해줘요 ”


정채은
“ 네… ㅎ ” (( 싱긋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