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kul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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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울음소리에 거실에있던 모든인원이 조심히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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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들어가봐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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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냅둬 둘이해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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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 그래도될까?

성우의 진지한표정에 여주가 잠시 미간을구겨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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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뭘그렇게까지 진지해.. 둘이 풀어야할일이야.

뭔가생각하듯 고개를끄덕이는 성우

시간이 지나 잠잠해진 울음소리에 민현이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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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자 이제 우리 집에가자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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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래 팀장님 그동안잘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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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우리도 이만 서 에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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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그래.. 가기전에 병원좀 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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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이번일 마무리 잘해서 넘겨줘요 보고서 올리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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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그래 임마 들어가라.

다시 일상을찾은듯한 대화내용 그사이 성우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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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여주야 우리는 1시에 출발하자.

성우말에 고개를 끄덕이는여주

어제 저녁 성우가 가볼곳이있다며 말한것이 생각나 옆에있던 다니엘을보며 묻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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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넌 집에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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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가야지.. 연락할꺼지?

조심스레 묻는 다니엘을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여주

그렇게 하나둘 돌려보내고 루다와진영은 아직 집에 남아있었고 성우와 몸을일으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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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다녀올께요 팀장님 이따 서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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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됫어 오늘은 쉬고 내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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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아랏어요 ..

집을나온여주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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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팀장 왜저래? 시간시간 거리면서 일만하던사람이 ..오늘 쉬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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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러게

사실 성우와 어딜가는지 대충 어떤일이 있을지 알기에 배려한듯했고 지성 이 걱정하는것같아 성우마음도 그리편하진 않았다.

차에올라탄 성우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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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근데어디가? 말안해줄꺼야?

성우의 행동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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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조금걸려 쫌 자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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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빠도..이상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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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가이상해 .. 너 다니엘이랑은 사귀기로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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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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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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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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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야 이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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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7살차이야 오빠.. 뭐 나이차이보단.. 아.. 학생인게 정말 어떻게 할지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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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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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좋아한다고는 말했고.. 그냥 그상태로 잠시 서있을까해 시간이 조금더 빨리지나가서 이찜찜한 마음 좀 사라지면 만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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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너네나 진영이네나... 똑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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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렇지..뭐.. 아 복잡해!! 일단 좋은건좋은대로 지낼래 .. 나쫌잘께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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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

눈을떠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을때 여주는 어떻게 할까..?

여주말대로 당사자들 둘을 마주하게한다면 내일은 조금이라도 달라질까..?

두렵다. 너를 내가 끌고가듯 달리고있다.

너에게 어쩌면 가장 아픈날이 될지도모르는데 이렇게 너를 ... 말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있는 여주

그얼굴을 보며 아픈듯한표정을지어내는 성우

그리곤 조용히 중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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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