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anak
Episode 52: Kumohon Beri Aku Satu Kesempatan Lagi


김여주
엄마가 보고갈게

김여주
그리고 석진아

김여주
이거


김석진
행드폰..?

김여주
응 핸드폰

김여주
1번 꾹 누르면 엄마한테 전화 오니까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해


민윤기
그래도 아니면..?

김여주
저~기


김태형
까망이..?

김여주
엄마가 시시티비 다시 실행시켰어

여주가 달아두었던 시시티비는 여주가 한가해 지는 사이

잠시 꺼져있었어요

김여주
엄마가 다시 켰으니까 괜찮을거야

띵동~

철컥-


강윤주
안녕하세요~

김여주
어서 오세요

김여주
애들 잘 부탁드려요


강윤주
네~

김여주
아가들 안녕~ 조금만 있다가 보자


전정국
엄마 빠빠..

김여주
응 빠빠

띠로릭-


강윤주
하..


강윤주
너희 때문에 잘릴 뻔 했잖아


강윤주
얘들아


아가들
..

윤주가 눈을 돌리자 눈에 들어 온 건 시시티비였어요


강윤주
흠칫-)) 미안하니까


강윤주
그 의미로 놀이공원 놀러가자


강윤주
나가자 빨리


강윤주
가서 옷 입고 와


강윤주
티켓 8장 주세요

역할
어린이 7명 성인 1분 맞으시죠?


강윤주
네


김태형
형아 쩌거 삥삥이 그네!


정호석
가자!!


아가들
멈칫-))


강윤주
뭐해? 안 가?


김석진
같이.. 안 가여..?


강윤주
내가 왜 너희랑 같이 가


강윤주
데려와 줬잖아


김남준
아직 정국이는.. 누가 있어야하는데..


강윤주
8살 7살이 4살 된 애 하나는 챙길 수 있잖아


강윤주
안 그래?


강윤주
야 미안하다고 사과의 의미로 데려왔으면 됐지


강윤주
뭘 더 바래?


민윤기
정국아 가자


전정국
웅..


강윤주
다 놀고


강윤주
여기로 와 7시까지


정호석
녜에..


김석진
정국아 천천히 가


전정국
형아! 쩌거 바바


김남준
넘어지겠다 조심히 가


민윤기
형.. 근데.. 진짜 우리끼리 다녀도 돼..?


김석진
별 수 없어.. 같이 다니자고 하면.. 때릴 거 같았단 말이야..


정호석
맞아..


김태형
형아 쩌거 타러 가자!!


박지민
찌민이두 같이 가!!


김남준
지민이 태형이 정국이 재밌어하니까 괜찮을거야


김석진
응..


전정국
형아 이거!!

역할
거기 꼬마야..!!

역할
조심해..!!!!


민윤기
정국아!!

쿵-

브레이크 장치가 플려서 내리막길을 타고 빠르게 내려오던 팝콘부스에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어요


정호석
..아니야.. 아니야..


김석진
정국아.. 정국아..!

예전 학대로 두명의 동생을 잃어야했던 석진이는 정국이를 부둥켜 안고 울기 시작했어요


김남준
신고 좀..흐끅..흐흑..신고 좀 해주세여..

역할
꼬마야 신고 했고 엄마 어디계시니


김태형
아..아..정국아.. 아니야.. 아니야..!!


박지민
어뜨케..어뜨케..


민윤기
엄마랑.. 안왔어여..흐끅..흐끙..

역할
누구랑 왔어


민윤기
베이비시터..


정호석
어뜨케..정국아아..


민윤기
저기이..흐으.. 저기 벤치에서어 흐끅..

역할
잠시만 있어 얘들아



강윤주
아 무슨 일이신데요..!!


강윤주
진짜 귀찮ㄱ..


강윤주
..ㅁ,미친..

역할
119 불렀으니까 빨리 애기 데리고 가세요


강윤주
손톱을 물어뜯으며-)) 아씨.. 미치겠네..

역할
꼬마야 엄마 전화번호 알아?


정호석
도리도리-))


민윤기
혀엉..흐끅.. 행드폰..빨리이..!!

꾸욱-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달칵

김여주
어 석진ㅇ


김석진
엄마아ㅠㅠㅠ 꾸기가아 꾸기가아아ㅠㅠ

김여주
정국이가 왜 다쳤어? 누나는

역할
여보세요

김여주
네 제가 애들 엄마 되는 사람인데요

역할
(상황 설명)

김여주
많이 다쳤나요?! 네??!!

역할
지금 구급차 왔어요

김여주
병원 이름 알려주세요

김여주
빨리요!!

김여주
윤비서 나 퇴근해!!

역할
무슨 일 있으세요?

김여주
정국이가 다쳤대..흐흑.. 빨리 가봐야해..

김여주
다 내 잘못이야..흐끅..흐으..

김여주
데리고 나올 걸..흐끅..흐흑..

김여주
정국아..흐으..

차 안에서 그 누구보다 슬프게 절망적이게 우는 여주였어요

다 자신의 탓이라고

과속하는 것도 모른 채 엑셀을 밟고 또 밟았죠

드르륵-

김여주
얘들아!!


아가들
엄므아ㅠㅠㅠ

김여주
정국이는..


김태형
오래 코.. 하능데..


박지민
엄마 정구기 갠챠능거져..

김여주
엄마가 의사선생님 뵙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김여주
..일어..나는 거죠..

역할
부딪치면서 약간 튕겨나간 모양이에요 다행이 심각한 손상은 없었습니다

역할
메고 있던 가방이 보호해줘서 다행이지 아니였다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김여주
털썩-)) 하..

역할
수술은 잘 끝났으니까 금방 일어날 거에요

김여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윤주
손톱 톡.. 톡..))

김여주
당신 뭐야..


강윤주
..나도 이럴 줄 몰랐어..


강윤주
놀다 오라고 한 게


강윤주
지들끼리 놀다가 다친 건데.. 왜 나한테 난리야..

김여주
잘 봤어야지..

김여주
기회를 주면 잘 했어야지..!!!


강윤주
아씨..


강윤주
그니까 왜 기회를 줬어


강윤주
애새끼들 말 안듣고 나한테 그런 거


강윤주
다

니 탓이야

터벅-

터벅

터벅-

터벅

그대로 병원을 나가버리는 윤주였어요

김여주
털썩-)) 나때문에..

김여주
다 나때문이야..

김여주
내가 그러지만 않았어도..

여주는 울면서 두 손을 모아 빌었어요

김여주
제발.. 제발..

김여주
정국이가 눈을 뜰 수만 있다면..

김여주
제 모든 걸 바칠게요..

제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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