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ing itu seperti kehidupan nyata.


유여주
윤기야...

유여주
이거, 이거라도 먹ㅇ....


민윤기
아 씹, 안먹는다고 누나.

유여주
ㄱ,그래도...한입만...

이둘은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있다.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말싸움인가?

아니다, 이건 거의 윤기가 승이지.

윤기가 원하는건 다 해주는 여주가 어떻게 윤기를 이기나.


민윤기
아 진짜.

유여주
...


민윤기
누나 귀먹었어?


민윤기
아 진짜 오늘따라 왜그래.

유여주
....미안해.


민윤기
오늘 진짜 맘에 안든다.

유여주
ㅇ,아니 난 걱정해준거야, 너 아프면 안되니까...


민윤기
허, 걱정? 뻥치지마. 난 그거 핑계로 들려.


민윤기
하, 기분 잡쳤어.


민윤기
나 저녁까지 안들어올꺼야,


민윤기
그렇게 알아.

유여주
ㅇ,윤기야!!!

쾅

그문은 매정하게도 닫혔다.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6시간.

그렇게 많은 시간동안 여주는 숨을죽이며 울고있었다.

무조건 윤기생각만 하며.

하지만, 윤기는 돌아오지않았다.

유여주
윤기야.....민윤기,...

띠리릭


민윤기
왔......ㅇ

철푸덕(?)

유여주
윤기야...?

유여주
민윤기!!! 정신차려!!


민윤기
하아...하아....

유여주
어,얼굴 창백해진것 좀 봐...어떡해...

유여주
그냥 얘기를 하지말껄....

유여주
하으...왜 얘기를 꺼내서는...


민윤기
으으....

유여주
ㅇ,왜 어디아파?


민윤기
ㅂ,배고파...

유여주
뭐 줄까, 말만해


민윤기
안돼....나 그냥 잘께...나가...

유여주
.......알았어...

쾅

유여주
약 사올까...? 많이 아픈거 같은데....

유여주
하아...윤기야 누나가 못해줘서 미안해...

유여주
많이 미안해...

유여주
하으...흐....흐윽....

오늘의 밤은 여주의 우는소리로 가득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