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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Malaikat Pembersih




구서희
아 몰라 ..,


구서희
김태형 그 자식이 있잖아 ,


구서희
연락이 ....


구서희
일주일 내내 없는거야...



구서희
그러다가 ...


구서희
어제 길가에서 걔를 만났다...?


강여주
응 .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


구서희
흐으끕...


구서희
여자를.... 데리ㄱ..


강여주
정색) 미친새끼 .


구서희
흐아아앙아ㅏ악....


구서희
우리는 학생까지 였나봐...



구서희
원망 안 해 ..


구서희
질릴 수도 있지 , 한 여자만 만나면 .


강여주
돌았냐 .


강여주
도대체 그런 마인드는 어디서 데리고 온건데 .



강여주
너도 참 알고보면 순진해 , 정말 .


구서희
아냐아냐...


구서희
놓아주는 것도 맞아 ...


그 말을 끝으로 서희는 바닥에 자빠지듯이 누웠다.


강여주
야..!!



강여주
그래 , 자라 . 그냥

여주는 혼자서 폰을 보며 맥주를 조금씩 마셨다


안 취하고 싶어도 취하게 되겠지 .


강여주
흐음...

여주는 슬슬 침대로 발걸음을 옮기더니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는 잠이 들 기세였다 .


1시간 후 -

띡띡띡띡 -)

철컥 -



박지민
여주ㅇ ,

지민이는 당연히 집 안의 광경에 당황했고 ,

그것도 잠시

맥주캔이 널려져 있는 걸 보아 ,

' 술을 왕창 마셨구나 '

라고 짐작 할 수 있었다 .



박지민
나보고 취하지 말라던 사람 어디갔지 -


지민이는 여주가 누운 침대에 걸터앉고는 ,


박지민
여기있네 _ ㅎ


지민이는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은 여주를 마냥 귀엽게 생각하며 한참을 바라보다가 ,


맥주캔을 다 정리해줬다 .


박지민
안주도 없이 마셨네 .


박지민
속 다 베렸겠다 .


그렇게 집을 조용히 나서는 지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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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



강여주
아아ㅏㅏ...

음주의 불청객 , 두통 .


강여주
야 ... 구서희...


강여주
일어나 ,,,


구서희
하암냐 ....ㅡ


강여주
숙취해소제 있냐 ...


구서희
있지 그럼 .


구서희
밥 먹고 먹어 ,..


강여주
아니 나 지금 머리가 너무 어지러운데 ....


구서희
자 ,


강여주
너 어제 작정을 하고 술 마실 각오를 했구나


구서희
끄덕)) ....


구서희
근데 이 맥주들은 니가 다 치우고 잤냐 .??


강여주
...음?


강여주
글쎄 .


강여주
필름이 끊겨서 모르겠는데 .


강여주
그랬나보지 , 뭐 .


구서희
대단해 , 그 투철한 정리 정신 .


강여주
뭐래 ㅋ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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